세월호참사 8주기 앞두고 9일, 전국집중 국민대회 열린다.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4/05 [12:16]
정책이슈
416진상규명
세월호참사 8주기 앞두고 9일, 전국집중 국민대회 열린다.
2시부터 세월호기억공간까지 행진, 오후 4시 국민대회 열려

세월호 참사 국가폭력 인정 및 사과 촉구

성역없는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완수
김상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04/05 [12:1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2시부터 세월호기억공간까지 행진, 오후 4시 국민대회 열려

세월호 참사 국가폭력 인정 및 사과 촉구

성역없는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완수

▲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9일, 세월호기억공간 앞에서 국민대회가 열린다.   © 416연대

 

세월호참사 8주기를 일주일 앞둔 9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성역없는 진상규명 완수와 생명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국민대회(국민대회)’가 열린다.

 

국민대회는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의지를 20대 대통령과 여야정당에 전달하는 취지로 열린다. 또한 진상규명과 생명안전 사회건설을 다짐하고 이를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임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본대회는 오후 4시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열린다. 본대회 당일 오후 2시에는 푸르메센터와 동대문 성곽공원광장에서 두개의 행진을 시작으로 행진행렬은 ‘노란기억행진’과 '노란물결행진'이라는 팻말 아래 동시에 진행된 뒤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합쳐진다. 그 자리에서 본대회인 국민대회를 진행한다. 

 

9일 오후 4시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진행하는 국민대회는 생존학생과 4.16 민간잠수사, 해외연대, 이우고등학교 학생,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 재난 참사 피해자, 한빛미디어재단 이용관 이사장, 노동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박래군 4.16재단 이사장 등의 목소리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 국가폭력 인정 및 사과 △성역없는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완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교육희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만화] 나는 가끔 슈퍼맨을 꿈꾼다
메인사진
[만화] 모범생이 모범생에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