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실시되는 EI 집행위원 선거에 김지예 본부 중등위원장이 전교조 대표로 입후보하게 되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일 여의도 사립법 개정 농성장에서 있었던 205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소정의 양식과 절차를 거쳐 현 EI 집행위원인 이동진 교사(구정고 교사)와 본부 김지예 중등위원장 2명이 추천되었으며 중집위원 20명 투표에 11표를 얻어 김지예 중등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되었다.
김지예 중등위원장은 95년 EI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하여 전교조 합법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에 기여하였고 2000년 동아시아 교육포럼의 준비와 진행을 주관하여 국제교원노조 연대활동에 힘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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