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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상담> 대학원일로 ‘조퇴’ 안되나
 
교육희망   기사입력  2003/09/01 [09:00]
교육대학원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오후 1시에 조퇴를 하려고 교감에게 결재를 맡으러 가니 대학원 때문에 조퇴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어떻게 써야 하냐고 물으니 그걸 왜 자기한테 묻냐며 신경질을 내더군요. 그래서 그냥 병가를 써서 가져가니 결재를 해주더군요. 가끔 소논문 쓰려면 도서관도 이용해야하는데 교감은 대학원에 가는 것은 무조건 조퇴가 안된다고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교사가 자기 계발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데 그게 조퇴사유가 안된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많은 학교에서 학교장의 허락하에 일반대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연가나 조퇴를 학교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없는데도 허락하지 않는 것은 잘못입니다. 선생님의 경우 병가는 되는 것을 보면 학교 운영에 지장은 없는 것 같은데 교감이 허락하지 않는 것은 딱한 일입니다. 대학원에 공부하러 가는 것은 일종의 자율연수입니다. 그래서 출장(무급 출장)을 달고 가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교감에게 조퇴가 안되는 근거를 요구하시고 (제시한다면 본부에서 검토하고 대처하겠습니다) , 공립이라면 고충심사위원회에 청구서를 제출해 보십시오.

·공무원휴가업무예규(행정자치부예규 제86호, 2001.10.31)
공무원은 개인별 법정연가일수 범위안에서 연가 외출 조퇴 등의 방법으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수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공무수행에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이를 허가하여야 함



최인환·전교조 교권법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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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9/01 [09:00]  최종편집: ⓒ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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