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작가의 말] 3월, 노란 개나리가 새 학기를 알립니다. 하지만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의 얼굴은 샛노래질 정도로 숨 가쁘고 혼란스러운 일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이도, 보호자도, 그리고 우리 교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응하느라 여념이 없는 시기이지요.
3월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제 역할을 다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그 자리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파도가 밀려와도 유연하게 헤쳐 나가시길, 무엇보다 '나'라는 소중한 빛을 잃지 않고 잘 지켜나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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