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5월 넷째 주 '모아뉴스'

교육희망 | 기사입력 2023/05/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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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월 넷째 주 '모아뉴스'
17개 지부 주재기자들이 전합니다.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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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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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지부 주재기자들이 전합니다.

* 지부에서 열심히 투쟁한 이야기, 따뜻한 조합 소식 등등 '한 주의 지역뉴스'를 모아모아 전해드립니다.

 

 

[서울] 사립위원회-교육청 2차 정책협의회

지난 16일(화), 지부 사립위원회(박종두 사립위원장)는 서울시교육청에서 2차 사립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전교조는 5명의 사립부지부장과 사립위원장, 지부 사무처장이 참석하였고, 교육청은 사립인사팀 장학관과 담당 장학사 2명이 참석하였다. 2022년 11월, 서울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 구성원 중 2/3를 교직원들이 선출하라는 지침을 마련하였다. 지침은 있으나 지금까지도 많은 사립학교에서는 바뀐 인사위원회 구성 지침을 모르거나 무시하고 있다. 여전히 사립재단이나 교장, 교감의 호위 교사들이 인사위원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정책협의회에서 2023년에는 인사위원회 구성을 원칙에 따라 잘 하는 학교를 홍보하고 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교육청은 사립학교 정관과 인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분석하고 있다. (홍순희 주재기자)

 

 

[세종] 교육청 신규교사 연수에서 '보험과 운동, 노동조합의 현주소' 발표

교사대회가 있던 지난 5월 20일, 전교조 세종지부는 신규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서 전교조를 소개하였다. 세종지부를 대표해 최승우 사무처장은 교사-노동자로서 노동조합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담히 풀어냈다. 그는 “근시안적으로 보면 여러 단체의 차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긴 안목으로 보면 사회의 구조를 바꾸려고 하는 전교조가 눈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노조를 보험으로 생각하는 시대에, 노조는 보험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진정성은 신규교사뿐 아니라 우리도 연신 곱씹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조현기 주재기자)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농성장 방문

지부 전임자들이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전세사기는 피해 규모가 적지 않고 피해자의 대부분이 청년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나 정부는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피해자들의 상황을 듣고 위로의 마음과 함께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차등성과급을 반대하는 인전지부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기금으로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연대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루속히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법안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 (최지은 주재기자)

 

 

[전남] 전남 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 학술 포럼 개최

16일, 전남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학술포럼에 전교조 전남지부는 주최단체로 참여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기조발표자(최영태 교수)는 “진실규명과 5.18 폄훼 세력에 대한 감시는 지금처럼 계속하되, 청소년 교육 강화, 헌법전문에 5.18정신 수록 등에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패널로 참석한 전남도의회 박형대의원은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에서는 ‘청산되지 않는 역사는 되돌아 온다’는 엄연한 사실을 알리고 교육해야 한다”며 “지난 시기 단죄하지 않은 역사적 교훈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 큰 공감을 얻었다. (최민상 주재기자)

  

 

[전북] '단협이행점검 학교방문' 지부 공문에 대해 전북교육청 조직적 방해

지부가 단협 미이행 학교를 직접 방문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자, 전북교육청이 이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안내사항 공문을 학교에 뿌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일이 벌어진 것은 17일로, 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단협이행 지도는 교육감만이 할 수 있고 △단협은 공립학교에만 적용되며 △단협 미이행 시 벌칙은 일부 조항만 해당되고 △노조 방문과 공문 공람은 교장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이에 대해 지부는 반박 자료를 보내 공문철회와 사과를 요구했지만 교육청은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지부는 긴급 선전전을 펼치는 한편, 지부집행위를 통해 투쟁 방향을 정하고, 법률검토 및 본격 대응에 나섰다. (김고종호 주재기자)

  

 

[강원] 온라인 연수 <알.쓸.쌤.잡>으로 알아본 최근 교육트랜드

지부 참교육실은 <알.쓸.쌤.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쌤들의 잡학사전)을 두 차례 진행하였다. 4월 첫 연수는 교사들을 위한 에듀테크 플랫폼 '다했니(교사용)-다했어요(학생용)' 활용법을 다뤘고, 5월에는 '챗 GPT로 손쉽게 업무와 수업준비하기' 였다. 연수는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이뤄져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최근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담아 4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낯선 주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앴다", "학교업무 활용도가 높아 좋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알.쓸.쌤.잡>은 매월 온라인 줌으로 개설되며, 다음은 '학생상담'을 다룰 예정이다. (이희정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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