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이후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사회 전반의 변화 못지않게 학생들의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교육희망]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생활 변화를 살펴보았다.
■ 설문 대상 : 전국의 초 5학년~고 3학년 학생 814명
(초등 5~6학년 197명, 중 1~3학년 267명, 고 1~2학년 283명, 고 3학년67명)
■ 설문 기간 : 2020년 5월 17일~5월 23일
■ 설문 방법 :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한 본인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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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수면시간 늘었다 … 고교생 10명 중 9명은 12시 이후 취침
학생들의 하루 수면시간은 7~9시간이 49.1%로 가장 많았고, 5~7시간(32.8%), 9시간 이상(11.5%) 순이었으며 5시간 미만도 6.6%였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수면시간이 ‘늘었다’는 37.8%, ‘줄었다’ 16.8%, ‘그대로다’라는 답은 45.4%였다. 증감 정도에서 1~2시간과 3시간 이상 증가가 각각 31.7%, 6.1%였고, 감소는 각각 15.2%, 1.6%로 나타났다.
학년별 수면시간에서 초등 5~6의 35%가 1~2시간, 고 3의 16.4%가 3시간 이상수면시간이 늘었다고 답해 전체 평균보다 많은 수면시간을 가지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그동안 이들 학년의 발달에 맞는 수면시간보다 부족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학년별 코로나 이전과 수면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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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6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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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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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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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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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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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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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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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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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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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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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13.4%
|
3시간이상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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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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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6.7%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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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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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
1.9%
|
2.1%
|
3.0%
|
그대로
|
44.7%
|
47.6%
|
44.9%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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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각은 12~새벽 2시가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10~12시(36.6%), 새벽 2시 이후(19.8%), 10시 이전(4.3%)순으로 조사되었다. 고교생 10명 중 9명(고 1~2 84.8%, 고3 88.1%)은 12시 이후에 취침하며 고 1~2와 고3 학생 중 새벽 2시 이후에 취침하는 비율은 각각 34.3%, 41.8%로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한편 초등 5~6도 12시 이후 취침이 21.8%로 조사되어 학교에 등교하지 않으면서 취침 시각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취침시각은 늦어졌지만 수면 시간은 그대로거나 늘어난 비율이 높아 기상시각이 늦어졌거나 낮잠을 자는 등 학생들의 수면 리듬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학년별 취침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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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5~6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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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
고3
|
10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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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2.6%
|
1.1%
|
1.5%
|
10-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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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
44.9%
|
14.1%
|
10.4%
|
12시-새벽 2시
|
19.3%
|
40.8%
|
50.5%
|
46.3%
|
새벽 2시 이후
|
2.5%
|
11.6%
|
34.3%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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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통신 기기 사용 늘었다 … 9시간 이상도 15.2%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통신기기 사용은 불가피하다. 온라인 수업을 포함, 하루에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은 5~7시간이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3~5시간 23.8%, 7~9시간 23.4%순으로 나타났으며, 9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도 15.2%에 달했고, 3시간 미만은 8.3%에 그쳤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 핸드폰 및 컴퓨터 사용시간(온라인 수업을 제외)을 묻는 질문에 40.2%가 1~3시간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대로다 36.2%, 3시간 이상 늘었다가 14.2%였으며, 줄었다는 답변은 9.3%(1~3시간 7.6%, 3시간 이상 1.7%)에 그쳤다.
학년 높을수록 불규칙한 식습관 심화 …영양 불균형 우려
식사 횟수가 줄거나 불규칙하다는 학생이 39.8%, 이전과 똑같다가 40.2%인 반면 식사 횟수가 늘거나 더 잘 먹는다는 학생은 20.0%에 그쳤다.
식사 횟수가 줄거나 불규칙해진 경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초 5~6은 28.4%였지만, 고1~2와 고3은 각각 48.4%, 54.8%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 규칙적이고 더 잘 먹는다는 답변도 학년과 반비례했으며 고3은 8.1%만이 더 잘먹게 되었다고 답했다.
학년별 식사 습관
|
초5~6
|
중
|
고1~2
|
고3
|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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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
41.2%
|
35.7%
|
37.1%
|
식사 횟수 줄거나 불규칙
|
28.4%
|
36.3%
|
48.4%
|
54.8%
|
규칙적이고 더 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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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22.5%
|
15.9%
|
8.1%
|
누가 식사준비를 하는 지 묻는 질문에 보호자 57.9%, 직접 준비해서 먹는다는 답변이 32.8%, 배달이나 사먹는다 5.8%로 답했다.
식사준비는 학년별 결과에 큰 차이를 보였다. 보호자가 식사 준비를 하는 경우가 초등 5~6 81%인 반면, 고 3은 43.%로 조사되었다. 고 1~2의 경우 보호자(41.0%)보다 직접 준비(45.9%)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고3은 배달이나 사먹는다가 14.9%에 달했다.
식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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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6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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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
고3
|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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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
62.2%
|
41.0%
|
43.3%
|
직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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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32.2%
|
45.9%
|
40.3%
|
배달 사먹기
|
2.5%
|
3.7%
|
7.8%
|
14.9%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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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1.9%
|
5.3%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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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학년이 높을수록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고 직접 준비해서 식사를 해결하는 양상이 뚜렸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식습관 변화를 예상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용돈에도 다소 변화가 있었다. 용돈이 줄었다와 늘었다가 각각 19.1%, 6.1%로 나타났다(그대로 66.3%, 기타 8.5%). 줄어든 이유(19.1% 중)는 집에서 식사를 해결(12.6%)하거나 보호자의 수입 감소(3.3%) 등이었으며, 늘어난 이유(6.1% 중)는 식사나 간식비 증가(4.0%), 학원 및 친구와 만남 증가(2.0%) 등이었다.
SNS나 유튜브, 학원 숙제로 집콕 생활
학생들의 약 70% 정도는 하루 중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3시간 미만이었다. 1시간 미만 31.5%, 1~3시간 39.8%였고, 3~5시간 17.9%, 5시간 이상 10.3%로 조사되었다.
바깥에서 주로 하는 활동(2개 응답)은 학원이 67.1%로 가장 많았고, 운동이나 산책(43.6%), 친구 만나기(38.5%), 식사나 간식 사 먹기(27.9%) 순이었으며, PC방이나 노래방은 4.1%로 답했다.
학생들이 바깥에서 활동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대체로 잘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80.6%가 잘 지킨다고 답했고, 보통 17.4%, 지키지 않는다는 2.0%로 답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외에 주로 SNS나 유튜브(50.2%), 학원 숙제(38.5%), 온라인 게임(31.9%)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2개 응답). 이 외에도 독서나 예술, 요리 등의 취미활동(22.1%), 스스로 학습(20.9%), 누워있거나 잠자기(19.9%), TV보기(13.2%) 등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 시공의 자유를 얻었지만 집중은 꽝!
온라인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냐는 질문에 긍정평가는 61.7%(매우 그렇다 23.4%, 그렇다 38.3%)였으며, 보통 27.0%, 부정평가는 11.3%(그렇지 않다 7.6%, 매우 그렇지 않다 3.7%)로 나타나 대체로 스스로의 학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온라인 수업과 과제를 모두 마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미만이 4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4~5시간(33.5%), 5~7시간(16.3%), 7시간 이상(7.7%) 순이었다.
초등 5~6의 64.5%가 3시간 안에 온라인 수업과 과제를 마치는 반면, 고 1~2는 7시간 이상 걸린다는 비율이 평균을 훌쩍 넘어선 10.6%에 달했다. 특히 고3보다 고 1~2의 온라인 학습시간이 대체로 더 긴 것이 눈이 띈다.
학년별 온라인 수업 및 과제에 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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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6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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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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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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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42.3%
|
29.0%
|
35.8%
|
4~5시간
|
27.4%
|
33.7%
|
37.1%
|
35.8%
|
5~7시간
|
7.1%
|
14.6%
|
23.3%
|
19.4%
|
7시간이상
|
1.0%
|
9.4%
|
10.6%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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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 중 7명은 온라인 수업 중 게임이나 채팅 등 다른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 적이 없다는 학생이 26.2%인 반면, 가끔 53.3%, 자주 14.1%로 였고, ‘항상’이라고 답한 학생도 6.4%였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의 좋은 점으로 공부하는 장소와 시간이 자유롭다(35.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다시 볼 수 있다(18%), 빨리 마칠 수 있다(15.3%) 학교 안가도 된다(14.8%) 등을 들었다. 12.4%의 학생들은 좋은 점이 ‘없다’고 했는데 초등 5~6의 15.7%가 ‘없다’고 답해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고3의 44.8%가 장소와 시간이 자유롭다고 답해 자기 시간 확보가 절실한 입시생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학년별 온라인 수업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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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5~6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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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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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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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33.7%
|
35.0%
|
44.8%
|
학교 안감
|
11.7%
|
18.4%
|
13.1%
|
17.9%
|
빨리 마침
|
20.8%
|
16.9%
|
12.0%
|
7.5%
|
다시 보기
|
14.2%
|
13.5%
|
25.8%
|
16.4%
|
없다
|
15.7%
|
13.5%
|
10.6%
|
9.0%
|
기타
|
1.5%
|
4.1%
|
3.5%
|
4.5%
|
다수의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의 어려운 점(2개 응답)으로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57.7%)고 호소했다. 이어 스스로 과제 해결하기(31.2%), 모르는 내용을 묻기 힘든 점(32.6%), 자료 인쇄하기(29.8%) 등을 들었다. 그 밖에 과제 제출 방법(14.4%), 출석시간 지키기(14.0%), 접속의 어려움(12.9%) 등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7.4%, 만족 25.2%, 보통 42.8%, 불만족 16.7%, 매우 불만족 8.0%로 조사되었다. 학년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중학교는 온라인 수업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보통’이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반면 긍정 응답(매우만족과 만족) 53.9%, 부정 응답(불만족과 매우 불만족) 39.5%로 둘 다 다른 학년보다 월등히 높다. 한편 고 3의 온라인 학습 만족도는 긍정 응답이 23.9%로 전 학년 중 가장 낮았다.
온라인 수업 만족도
학생들은 등교와 관련하여 교육당국이나 학교에 바라는 점으로 한결같이 안전한 시기에 등교할 수 있기를 요청했다. 학교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과는 별개로 코로나 감염 우려가 등교를 앞둔 학생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입시에 미쳐서 학생들의 건강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나라에서 살기는 싫습니다. 제발 이 사태가 제대로 종결되고 나서 등교 여부를 결정해주세요."
설문 말미에 적은 한 학생의 호소처럼 학생들은 코로나 19를 경험하면서 민감해진 안전 잣대로 자신의 건강권을 강하게 호소하고 있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 요약이다.
하루수면 시간은 몇 시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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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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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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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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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7~9시간
|
49.1%
|
9시간 이상
|
11.5%
|
코로나 이전보다 수면시간은 늘었나요?
|
1~2시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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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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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이상 늘었다
|
6.1%
|
1~2시간 줄었다
|
15.2%
|
3시간 이상 줄었다
|
1.6%
|
그대로다
|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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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에 잠자리에 드나요?
|
10시 이전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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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시
|
36.6%
|
12~새벽 2시
|
39.4%
|
새벽 2시 이후
|
19.8%
|
하루에 핸드폰이나 컴퓨터 사용시간은 몇 시간입니까?(온라인 수업 포함)
|
3시간 미만
|
8.3%
|
3~5시간
|
23.8%
|
5~7시간
|
29.2%
|
7~9시간
|
23.4%
|
9시간 이상
|
15.2%
|
핸드폰, 컴퓨터 사용 시간은 늘었나요?(온라인 수업 제외)
|
그대로다
|
36.2%
|
1~3시간 증가
|
40.2%
|
3시간 이상 증가
|
14.2%
|
1~3시간 감소
|
7.6%
|
3시간 이상 감소
|
1.7%
|
코로나 19로 등교하지 않은 뒤 식사를 제대로 하고 있나요?
|
이전과 똑같이 먹고 있다
|
40.2%
|
식사 횟수가 늘거나
더 잘 먹는다
|
20%
|
식사 횟수가 줄거나 불규칙하다
|
39.8%
|
식사는 주로 누가 준비해서 먹나요?
|
보호자
|
57.9%
|
직접 준비해서 먹는다
|
32.8%
|
배달이나 사 먹는다
|
5.8%
|
기타
|
3.6%
|
코로나 19 이후 용돈에 변화가 있나요?
|
그대로다
|
66.3%
|
줄었다
|
19.1%
|
늘었다
|
6.1%
|
기타
|
8.5%
|
용돈이 줄어든 이유(19.1%)
|
용돈인 늘어난 이유(6.1%)
|
집에서 식사 해결
|
12.6%
|
식사나 간식비
|
4.0%
|
보호자 수입 감소
|
3.3%
|
학원 및 친구 만남 증가
|
2.0%
|
기타
|
3.2%
|
기타
|
0.1%
|
하루 중 밖에서 지내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
1시간 미만
|
31.5%
|
1~3시간
|
39.8%
|
3~5시간
|
17.9%
|
5시간 이상
|
10.3%
|
무응답
|
0.5%
|
밖에서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2개 선택)
|
학원
|
67.1%
|
친구 만나기
|
38.5%
|
운동이나 산책
|
43.6%
|
PC방이나 노래방
|
4.1%
|
식사나 간식 사먹기
|
27.9%
|
기타
|
19%
|
바깥에서 활동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나요?
|
잘 지킨다
|
80.6%
|
보통이다
|
17.4%
|
지키지 않는다
|
2.0%
|
온라인 수업 외에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2개 선택)
|
온라인 게임
|
31.9%
|
SNS나 유튜브 검색
|
50.2%
|
취미생활
(독서, 예술활동, 요리 등)
|
22.1%
|
학원숙제
|
38.5%
|
스스로 학습
|
20.9%
|
누워있거나 잠자기
|
19.9%
|
TV 보기
|
13.7%
|
기타
|
2.8%
|
스스로 생각할 때 온라인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나요?
|
매우 그렇다
|
23.4%
|
그렇다
|
38.3%
|
보통이다
|
27.0%
|
그렇지 않다
|
7.6%
|
매우 그렇지 않다
|
3.7%
|
온라인 수업과 과제를 모두 마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
3시간 미만
|
42.5%
|
4~5시간
|
33.5%
|
5~7시간
|
16.3%
|
7시간 이상
|
7.7%
|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게임이나 채팅 등 다른 일을 한 적이 있나요?
|
없다
|
26.2%
|
가끔
|
53.3%
|
자주
|
14.1%
|
항상
|
6.4%
|
온라인 수업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
시공간의 자유
|
35.6%
|
학교 안가도 된다
|
14.8%
|
빨리 마칠 수 있다
|
15.3%
|
다시 볼 수 있다
|
18%
|
없다
|
12.4%
|
기타
|
3.8%
|
온라인 수업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2개 선택)
|
출석시간 지키기
|
14%
|
스스로 과제해결하기
|
31.2%
|
접속의 어려움
|
12.9%
|
수업 집중이 안됨
|
57.7%
|
자료 인쇄하기
|
29.8%
|
과제 제출 방법
|
14.4%
|
모르는 내용 묻기 힘듦
|
32.6%
|
기타
|
7.5%
|
온라인 수업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매우 만족
|
7.4%
|
만족
|
25.2%
|
보통
|
42.8%
|
불만족
|
16.7%
|
매우 불만족
|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