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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선생님,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별세
 
강성란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13:21]

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의 타계 소식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9일 애도 성명을 내고 민족·민주·인간화 교육과 참교육 운동으로 민중과 함께하는 삶을 시작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탄생으로 열매 맺은 선생님의 헌신을 토양 삼아 전교조는 30년째 참교육 한 길을 가고 있다.”면서 평생을 영원한 청년으로 살아가며 보여준 헌신과 참교육 정신, 실천적 삶을 기리며 전교조는 참교육 한 길로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도 지난 8교사는 노동자다. 참교육 실현은 우리의 생명이다. 교사의 사회적 경제적 권익을 보장하라며 앞장섰던 선생의 걸음을 따라 수많은 교사 노동자들은 여전히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면서 단 한 순간도 투쟁의 최전선을 비우지 않으신 오종렬 의장께서는 교사 노동자의 선봉이자 자주민주통일 운동의 큰 획이었다. 우리는 선생의 결의를 받아 모든 노동자 민중과 함께 멈춤 없이 싸워나갈 것이라는 말로 고 오종렬 총회 의장의 타계를 애도했다.

 

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은 193811월 태어나 1987년 전국교사협의회 출범에 참여했다.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범 당시 초대 광주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이 일로 구속되었고 옥중에서 파면 됐다. 이후 해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교단에서 정년을 맞이했으며 효순·미선 범대위와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범대위,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민족통일장으로 치러지는 고 오종렬 선생의 장례는 서울의 경우 9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 추모의 밤 행사 이후 10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이 이루어진다. 광주는 10일 오후 8시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앞 추모의 밤을 거쳐 오는 11일 오전 10518 민주광장에서 노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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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9 [13:21]  최종편집: ⓒ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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