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참실대회 열기모아 전국 참실대회로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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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참실대회 열기모아 전국 참실대회로
경북지부 참실한마당, '대박행사'로 자리매김
김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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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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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참실한마당, '대박행사'로 자리매김

 제19회 전국참교육실천대회가 내년 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2박 3일간 순천대학교에서 열리기로 확정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16개 시·도지부에서 2019년 참교육실천한마당(대회)이 한창이다.

 

11월 2일 전교조 광주지부와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20일은 충북지부가, 23일은 서울지부와 울산지부, 30일은 대구지부가 2019년 대회를 연다. 이어 12월에는 전교조 대전지부와 전남지부가 대회를 열고 이 열기를 모아 내년 전국참실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렇게 17개 시·도지부가 모두 대회를 열고 있고 이미 전북·경북·세종·부산지부는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4월 대회를 연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부 창립 30년주년이었던 6월 15일 기념 행사와 함께 대회를 열었다. 전주교대에서 열린 대회에는 1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고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는 유치원·보건·영양·특수분과가 개설됐고 초등은 학년별로 중등은 환경과 민주시민교육 분과로 총 10개 분과가 개설됐다. 2부에 열린 주제마당에도 10개 분과가 열렸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1박 2일 대회를 열고 있는 지부다. 2016년 상주를 시작으로 2017년 포항, 2018년 안동까지 지부 참실한마당을 '대박행사'로 탈바꿈한 경북지부는 올해 대회를 8월 31일과 9월 1일까지 1박 2일간 청송에서 열었다. 경북지부 참실한마당은 15개 급별 분과와 15개의 주제별 분과가 개설돼 지난해에 이어 대박 난 지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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