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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민주교육, 역사교육의 책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정영훈   기사입력  2019/11/05 [12:24]
▲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책에 참여한 300여 명의 촛불시민은 시, 산문, 논문, 미술작품과 사진 등을 통해 촛불혁명을 기록하고 그 발전과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     © 정영훈 · 참교육동지회

 

촛불정부에 실망하여 촛불혁명에 부정적인 분들이 많다. 그러나, 촛불혁명은 단 지 정권의 교체가 아니라, 동학혁명기로부터 백여년간 이루지 못한 민주 정의 평등 평화체제 지향 및 강화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사적 프랑스혁명도 왕정을 끝내고 제1공화국을 이루는데 5년이 걸렸다. 정권만 바뀌었을 뿐,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대부분과 보수진영은 다시금 자신들의 수구정권을 세우기 위해 온갖 수를 다 부리고 있다. 우리는, 친일부역과 종미, 반민족 반민주, 독재와 부정, 국민 학살의 후예 세력들을 이겨내고, 촛불혁명의 지속과 전진, 완성 체제를 이루어 가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30여년간 참교육 정신을 교육과 사회에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 출신 안승문, 정영훈 등의 의기투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무런 예산이나 조직도 없이 엄청난 시간과 노동, 사비를 들여 원고와 후원, 동지들을 모아 책을 냈으며, 책의 보급을 기반으로 교육과 사회, 노동문제 등의 해결에 나름 노력하고 있다.

 

 

책에 참여한 300여 명의 촛불시민은 시, 산문, 논문, 미술작품과 사진 등을 통해 촛불혁명을 기록하고 그 발전과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1,700만 촛불시민의 마음을 나타내고자 했다. 백기완·김용옥 선생, 4·16 유가족, ‘퇴진행동공동대표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전현직 교육감, 한완상 위원장 등도 촛불시민자격으로 참여했다.


촛불혁명의 주역이기도 한 전교조는, 법외노조 철폐 투쟁 등을 하는 한편, 역사적 촛불혁명의 발전과 완성을 위한 대의에 적극 참여하실 것이다. 선생님들께, 촛불혁명시민의 책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이 모든 학교도서관에 비치되어 널리 읽히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정영훈(전교조 창립조합원/참교육동지회/‘촛불혁명완성책불연대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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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5 [12:24]  최종편집: ⓒ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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