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기사쓰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의 전교조에게]
 
진수영·강원 버들중   기사입력  2019/03/11 [12:09]

   개학 3일째, 겨우 3일 밖에 안 지났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학교는 정신이 없고 힘들다. 담을 넘어 학교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 교사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는 아이와 상처 받은 선생님. 지난해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반복되는 일들에 지친다.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요즘, 교육이 가능한 학교 만들기를 고민하듯 지속가능한 전교조를 고민해본다. 학교 바꾸기, 교육 바꾸기, 세상 바꾸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우리가 '전교조 바꾸기'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하지 않겠는가.

 

 일단, 올해 반드시 법외노조 취소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이뤄내자.

 

 조합원을 대상이 아닌 주인으로 세우자. 수다모임·밥모임·책모임 등 비조합원도 함께 하는 분회모임을 활성화 해보자. 다양한 위원회와 지부를 씨줄과 날줄로 엮자. 선명함과 조화로움을 갖춘 조직, 민주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자. 전달식, 하향식 회의 문화 및 방식을 바꿔보자. 치열하게 토론하되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야유하거나 비난하는 모습을 돌아보자. 모든 익숙하던 것들을 낯설게 보고,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근하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3/11 [12:09]  최종편집: ⓒ 교육희망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