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참실꽃이 피었습니다!”

양민주 | 기사입력 2018/04/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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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참실꽃이 피었습니다!”
오는 21일, 22개 주제별‧ 21개 급별‧위원회별 마당으로 '풍성'
양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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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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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22개 주제별‧ 21개 급별‧위원회별 마당으로 '풍성'

 전북지부 참교육실천대회(참실대회)가 오는 21() 오전 930분부터 저녁 530분까지 전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참실대회는 예비교사들과 중학생들의 뮤지컬 공연과 현장 교사들의 안녕하세요? 전북교실고민자랑이라는 여는 마당으로 시작한다.

 

오전에 열릴 22개 주제별 마당은 1년간 10여 개 소모임을 운영한 결실을 나누고 학교자치, 청소년인권법, 페미니즘 등 전교조의 일상 사업으로 진행되는 주요한 이슈들을 고민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오후에 진행되는 21개 급별, 위원회별 마당은 유치원과 초등 학년별 분과, 중등 9개 분과, 특수, 보건, 직업, 상담, 영양분과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     © 전북지부


어린이학교는 유치원, 초등 연령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깥놀이와 임실치즈마을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신청 일주일 만에 35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참실대회와 관련해 이윤미 전북지부 참교육실장은 이번 참실대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현장 선생님들이 갈고 닦은 경험들을 공유하고 고민거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겨울에 하던 행사를 봄으로 옮긴 것은 새 학년을 맞이해 참실대회에서 공유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참실대회는 유초중등 교사와 학부모 230여 명, 어린이 40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고 있다. 참실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교사는 전북지부(063-275-803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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