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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참교육을 위한 교육 과제’ 제안
교육감 후보자들 추진 의사 확인 후 공개 예정
 
박근희 기사입력  2018/04/12 [15:33]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남지부는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을 향해 참교육 실현을 위한 경남교육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몇 달에 걸쳐 이루어낸 논의의 결과물로, 경남지부는 앞으로 경남교육감으로 입후보한 예비후보자들에게 관련 내용의 동의와 추진 의사를 확인 후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논의를 시작한 경남지부는 올해 2월 일꾼연수 참가자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달 최종적으로 핵심 과제를 비롯한 내용을 확정했다. 이 과정을 거쳐 마련된 제안서에는 교육복지, 학생인권, 교육여건 개선, 학교업무 정상화, 민주적 학교운영 등 11개 분야에서 70개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 가운데 중요도를 가려 16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핵심 과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학교까지 완전 무상교육 실시 강제적인 고교 야간 자율학습 및 보충수업 금지 전체 학교 교문단속 및 선도부 폐지 과밀학급 해소 교사의 과도한 수업 부담 해소 교원성과급 폐지와 수당화를 위해 노력 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노력 교무행정원 2인 배치 및 고유 업무부여 교육활동과 무관한 업무 교사 업무에서 분리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지자체 이관 추진 지원청 별 학교폭력처리업무 전담팀 운영 민주적 학교 운영 조례 제정 교장·교감 자격 폐지 및 교장선출보직제 실현을 위해 노력 사립학교 정교사 배치 비율 확대 민주시민교육 교과서 개발 및 과목 운영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위해 노력이다.

 

이번 제안과 관련해 경남지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안겨주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나가자는 데 있어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 6월 교육감선거를 통해 향후 4년 동안 경남교육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참교육실현을 위한 경남교육 과제에 대한 동의와 약속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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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2 [15:33]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