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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맞은 교사·청소년의 ‘동행’
14일,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행진 진행
 
박근희 기사입력  2018/04/10 [08:59]

 

 

세월호참사 4주기를 맞아 교사·청소년 도보행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14일 국회 앞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진은 별이 된 304명 세월호 세대와 선생님들과의 동행을 주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가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진은 약 8코스로, 국회를 출발해 서강대역과 신촌오거리를 거쳐 광화문 세월호광장까지 진행한다.

 

행진에 앞서 1130분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는 사전 행사가 있다. 세월호 희생자 이름이 적힌 몸벽보 착용을 시작으로 전교조 조창익 위원장, 유가족, 교사, 학생의 발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며 국회에 노란리본을 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할 행진에서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전면 재수사와 청소년 참정권 보장 등을 알려 나간다. 참고로 본격적인 행진은 서강대교 위에서부터 시작하며 유모차 이용자, 어린이, 장애가 있는 분은 원하는 구간만 걸을 수 있으며 현장 진행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행사차량에 탑승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광화문 세월호광장에 도착한 후 노란리본 플래시몹(Flashmob)을 참여하며 이후 오후 7시부터 있을 본 행사인 ‘4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에 함께할 계획이다. 다짐문화제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합창 진실의 하모니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세월호광장 곳곳에서는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사 당일인 16일 오후 3시 안산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4.16세월호참사 정부 합동영결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영결식에 앞서 전교조는 유가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4호선 고잔역을 출발해 분향소까지 있을 추모행진에 참여한다.

 

덧붙여 세월호를 인양한 목포신항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월호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기억문화제 문화공연 기억하라 행동하라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3일 오후 7시 극단새결에서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공연이 있다. 9일부터 21일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세월참사 4년 특별기획전 너희를 담은 시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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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0 [08:59]  최종편집: ⓒ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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