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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기봉 전남교육감 권한대행 즉각 사퇴 요구
 
박근희 기사입력  2018/04/06 [18:25]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발표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계획의 추진을 지시하거나 적극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전남교육청 이기봉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남의 23만 학생과 2만 교직원에게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이기봉 권한대행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친 인물로 현재는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발생한 전남교육감의 공석을 권한대행으로 메우고 있다.

 

진상조사위의 발표에 따르면, 이기봉 권한대행은 당시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주재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따른 홍보' 관련 연석회의에 참석했으며, 홍보업무 추진과정에서 특정 업체들에 추가 웃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기봉 권한대행은 3일 있었던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제가 행정행위를 함에 있어 위법이나 탈법이 없었다"며 사퇴 요구와 관련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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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6 [18:25]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