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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교원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 불참 운동
15차 중집 결정, "교사들의 교원평가 폐지 투쟁 연대
 
강성란 기자 기사입력  2017/09/26 [15:28]

민주노총이 교원평가 폐지를 촉구하며 조합원들의 교원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불참 운동을 전개한다.

 

민주노총은 지난 21일 열린 15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9~10월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원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 학부모(유초중고)인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여하지 않도록 가맹 산하조직에서 조합원들에게 교육 선전하고 불참을 조직한다고 결정했다.

 

전교조가 교원평가-성과급 폐지, 법외노조 철회-노동기본권 쟁취 연가(조퇴)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의 교원평가 폐지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학부모인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교원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실시에 참여하지 않도록 대대적으로 알리고 조직하는 활동을 결의한 것이다.

 

민주노총은 교원평가는 박근혜 정권의 쉬운 해고, 교사 판 노동 개악, 교원 통제 정책의 핵심이며 교사, 학생, 학부모의 협력을 방해하고 국가 정책과 관리자에 순종을 강요하고 있다는 말로 교원평가의 학부모 만족도 조사 불참을 독려했다.

 

전교조가 대선을 앞둔 올해 2~3월 조합원 2552명을 대상으로 대선 교육의제 선정을 위한 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3%(복수응답 가능)교원평가-성과급 폐지를 첫 번째로 꼽은 바 있다.

 

전교조는 오는 116일부터 8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외노조 철회, 노동기본권 쟁취와 함께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연가(조퇴) 투쟁을 포함한 조합원 총투표를 한 뒤 조합원 찬성이 과반을 넘으면 1124일 연가(조퇴) 투쟁을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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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6 [15:28]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