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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투쟁사업장 노동자 자녀 장학금 9700만원 전달
 
강성란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15:31]

 

전교조가 투쟁 현장에서 함께하는 노동시민사회운동 활동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교조는 조합원 명단을 공개해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낸 배상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것을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지부의 추천을 받아 57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전교조 창립기념일 즈음해 1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자녀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전교조는 6월 말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7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97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섭 전교조 사무처장은 "법외노조 상황이지만 작년에 비해 20명이 늘어난 7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갑을오토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자녀들도 이번 장학금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눈물겹게 싸우는 그들과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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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1 [15:31]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