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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전교조 결성 28주년 전국교사대회
노동기본권 쟁취·교육체제 개편 요구
 
박수선 기사입력  2017/05/16 [15:19]

 

전교조 결성 28주년을 맞아 전국의 교사들이 모여 노동기본권·정치기본권 쟁취와 성과급 폐지를 외친다.

 

▲    작년 27주년 기념 전국교사 결의대회 모습 © 운영자

 

 

전교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학로에서 '전교조 결성 28주년 기념 교육적폐 청산·새로운 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교사결의대회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교조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에서 5천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이전 정부에서 통보한 법외노조 철회와 함께 교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경쟁교육', '특권교육'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폐기와 교육체제 개편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장이기도 하다. 또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노동 3권 쟁취와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할 예정이다. 
 

법외노조 철회와 노동기본권·정치기본권 쟁취를 비롯해 △교육체제 개편-교육혁명 현실화 △입시경쟁교육 폐지-특권학교 폐지 △학교자치제도 법제화 △교원평가-성과급 폐지 △세월호 진상규명 등이 주요 요구다.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은 "촛불정부가 탄생한 이후 열리는 5·27 대회는 지속가능한 촛불 혁명을 향한 대장정"이라며 "세월호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낸 광화문 광장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교육적폐 청산과 교육혁명의 이름으로 더욱 찬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한다. 행진할 때 각 지부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피켓 등의 선전물품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행진을 마친 교사들은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사회 대개혁 범국민촛불문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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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6 [15:19]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