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의 학교에서는 노란리본 달기, 공동수업,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함께 확인했다. 전교조 416특별위원회는 대전, 충북, 서울, 인천, 세종 등에서 세월호 수업 워크숍을 열고 세월호 공동 수업 진행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학생들도 학생회를 중심으로 노란리본 공작소를 꾸리거나 팽목항 방문을 계획하는 등 교사와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 번째 4월 16일을 기억했다. 그리고 세월호 인양에 이은 진실 인양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전교조 4·16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