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 교원노조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와대 전 민정수석 비망록에 전교조 관련 내용이 언급된 일수는?
숫자로 본 전교조 탄압사
 
정리·강성란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12:56]

 4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식을 며칠 앞둔 2013년 2월 21일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전교조 조합원 4명을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다음 날인 22일 고용노동부가 전교조 설립취소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랐다.
 

 9    노동부가 전교조에 '노조 아님'을 통보할 때 문제 삼은 해직교사의 숫자. 노동부는 전교조가 규약을 개정하고 해직교사 9명의 탈퇴와 활동 중단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노조 아님'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47     전교조 '노조 아님' 통보에 맞서 꾸려진 법률지원단에 참여한 변호사와 법학교수 숫자.
  

 811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탄압이 본격화되자 '민주교육 수호와 전교조 탄압 저지 긴급 행동'을 꾸려 전교조 지키기에 나선 시민사회단체의 숫자.
  

 9829    세계교원단체총연맹(EI),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국제공공노련(PSI) 등 3개 단체 주도로 세계 각국 노동자들이 청와대에 보낸 항의 메일 숫자.
 

 68.6    조합원 총투표에서 규약시정 거부를 선택한 조합원 비율. 그러나 교육부는 '전교조 대책회의'를 열어 '전교조 지도부는 총투표 결과가 55:45로 나와 투쟁 의지가 약화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헛발질
  

 9/60000    판화가 이철수 화백이 조합원 총투표 9명의 해직교사를 버리지 않고 6만 교사가 법외노조의 험한 길을 선택한 것을 두고 '선생님다운 선택'이었다며 전교조에 그림을 보냈다.
  

 36621    전교조 탄압중단촉구 교사선언에 참여한 교사 수
  

 17206    전교조 탄압 중단 촉구 선언에 참여한 학부모와 시민의 숫자
  

 7    전교조가 법내와 법외노조를 오간 숫자. 2013년 10월 24일 노동부가 전교조에 법외노조를 통보 법외. 서울행정법원이 '노조 아님' 통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법내 진입. 본안 소송 1심 패소 법외. 2심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법내. 노동부 즉시 항고. 헌재의 교원노조법 2조 '합헌' 결정 직후 대법원이 '법외노조 취소 통보 효력정지' 인용 결정 2심 법원으로 파기 환송 법외. 2심 법원 다시 효력정지 '인용' 법내. 본안 소송 2심 패소 법외.    
  

 15853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촉구 교사선언에 이름을 올린 교사 수. 스승의 날에 맞춰 선언을 발표하기 위해 주말을 제외하고 5일 동안 진행한 교사선언에는 비조합원은 물론 원어민 교사까지 1만 5853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교조는 두 달 뒤인 7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눈 감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교사선언을 진행했고 여기에는 1만 2244명이 참여했다.  
  

 107    교육부는 전교조가 진행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촉구' 조퇴투쟁을 주도했다며 36명,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2차 교사선언 관련 71명의 전교조 집행부를 고발했다.
 

 21379    2015년 10월 29일 전교조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 촉구 교사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에는 교육부의 징계 협박에도 9일 동안 전국 3094개 학교에서 2만 1379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후 교육부는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참가자들을 표창이나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사실상 교육계 블랙리스트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샀다. 
  

 205    경찰은 2015년 한 해 동안 전교조가 참여한 7번의 집회와 기자회견 관련 참가자 205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고 상당 수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들어 기소했다.
  

 42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후 발견된 비망록에는 2014년 6월 15일부터 같은 해 12월 1일까지 총 170일 중 42일에 걸쳐 전교조 관련 내용이 등장해 4일에 한 번 꼴로 전교조 동향 점검이나 탄압을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3/17 [12:56]  최종편집: ⓒ 교육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