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주목할 만한 작가의 책

강신만 | 기사입력 2001/05/02 [09:00]
어린이날 맞아 주목할 만한 작가의 책
전교조 홈페이지 교육도서관에서 구입 가능
강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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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1/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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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홈페이지 교육도서관에서 구입 가능
방정환
방정환에 대한 평가는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겠지만 우리 아동문학의 출발점에 있는 대표적인 작가임에 틀림없다. 지금 어른들이 어린 시절에 읽었음직한 외국의 명작동화들도 그의 손을 빌어 많이 소개되었으며 그가 남긴 창작 동화들도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에 큰 어려움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만년샤쓰 / 길벗어린이(2학년부터) : 단편 / 그림동화
·칠칠단의 비밀 / 사계절 (4학년부터) : 장편 / ‘동생을 찾으러’ 중편 포함
·뚱보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 / 지식산업사(4학년부터) : 평전
·사랑의 선물1 / 신구미디어(3학년부터) : 절판됨

권정생
작가 권정생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1946년에 우리나라로 들어와 우리 현대 아동 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작가가 살아가던 시절이 우리 민족에게 고난과 어려움의 시기였던 만큼 그의 삶도 기구하지만 ‘몽실언니’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들도 대부분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있는 것들이다. 분단과 전쟁으로 점철된 현대사에서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픔과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소박한 시선이 자연스러운정서와 어우러져 그의 작품세계를 이룬다.
·강아지똥 / 길벗어린이 (1학년부터) : 단편 / 그림동화
·먹구렁이 기차 / 우리교육(1학년부터): 단편
·짱구네 고추밭 소동 / 웅진출판 (2학년부터) :단편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어요 / 산하 (2학년부터) :장편
·몽실언니 / 창작과비평사 (5학년부터):장편
·사과나무 밭 달님 / 창작과비평사 (5학년부터):단편

황선미
1963년 충남 홍성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나옴
1997년 제1회 탐라문학상
황선미는 현재 가장 왕성하게 작품을 쏟아내고 있는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사실적이라는데 있다. 얄팍한 말장난으로 아이들을 현혹하지도 않으면서 아이들이 처해 있는 상황과 정서를 그들의 눈높이에서 매우 진지하고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문학적으로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재미를 이끌어낸다.
·나쁜 어린이 표 / 웅진출판 (2학년부터) :장편
·까치우는 아침 / 웅진닷컴 (4학년부터) :단편
·마당을 나온 암탉 / 사계절 (5학년부터) :장편
·내 푸른 자전거 / 두산동아 (5학년부터):장편
·목걸이 열쇠 / 시공주니어 (5학년부터)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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