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중등교사 67등, 유치원교사 293등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사 결과, 보육교사 305등 최하위

강신만 | 기사입력 2002/06/19 [09:00]

월수입 중등교사 67등, 유치원교사 293등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사 결과, 보육교사 305등 최하위

강신만 | 입력 : 2002/06/19 [09:00]
중등교사와 초등교사의 월 평균수입은 각각 204만 4천원과 194만 2천원으로 307개 직업 세부 분류 결과 67등과 83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행기 객실 승무원, 경기 감독·코치, 건설기계운전원, 토목공학기술자보다 적은 액수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유배) 중앙고용정보원은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하고 “수입이 높은 직업은 남자의 경우 변호사(620만원), 비행기 조종사(490만원), 기업고위임원(457만원)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단일호봉인 초등교사와 중등교사가 월수입 차이를 보이는 까닭은 연구비 등 수당차이 때문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는 월 평균수입이 86만 7천원으로 조사직업 가운데 하위 등급인 293등을 차지했다. 보육교사는 사정이 더 열악해 71만 4천원으로 305등에 머물렀다.

중앙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지도를 만들어 올 7월까지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윤근혁 기자 bulgom@kt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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