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참실대회 열기 후끈

강성란 기자 | 기사입력 2012/10/28 [22:17]
뉴스
전교조 참실대회 열기 후끈
내년 1월 전국대회 앞두고 지부 대회 열어
강성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2/10/28 [22: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내년 1월 전국대회 앞두고 지부 대회 열어
제12회 전국참교육실천대회가 '협력과 배움으로 학교를 새롭게!'를 주제로 2013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다.  
 
주제는 지난 대회와 같은 '협력과 배움으로 학교를 새롭게!'를 택해 학교 혁신의 열기를 이어가며 지난 대회에서 처음 선보였던 정책 주제별 토론마당과 학교 밖 교육을 들여다보는 기획마당 역시 그대로 운영된다.  
 
지난해 대회 마지막 날을 장식했던 '학교혁신 한마당'은 대회 기간인 2박 3일 내내 교과·주제분과와 병행 운영된다.  
 
전국 대회를 앞두고 전교조 각 시·도 지부는 일제히 지부 참교육실천대회를 열어 학교현장에서 시작된 참교육 실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가장 먼저 지부참실대회의 문을 연 대구지부는 학교혁신·독서·문화·교과 모둠을 꾸린 뒤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전국 15개 시·도지부가 지부참실대회를 진행하며 경기지부는 지회 참실대회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지회 참실대회를 지원해온 강원지부는 올해 '경쟁에서 협력으로! 참교육을 꽃피우자'를 주제로 200여명이 참가하는 지부 참실대회를 진행한다.
 
주제 마당에서는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교사·청소년 독서아카데미 실천 사례가 발표되며 학교혁신·인권·교육과정 등 10개 분과마당이 진행된다.  
 
11월 17일 열리는 경남지부 참실대회는 대회 전체가 학교혁신분과마당으로 꾸려져 수업혁신사례 등 경남의 다양한 학교혁신 움직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부산지부는 참실대회를 통해 지역 교육축제의 장을 연다.  
 
이날 참실대회는 새로운 학교·인권·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주제로 한 토론마당과 학교폭력 예방 연극,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한 참여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     © 교육희망

이 기사 좋아요
ⓒ 교육희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만화] 쉴 땐 쉬어요
메인사진
[만화] 돌고 도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