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위원장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석웅 | 기사입력 2012/10/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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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위원장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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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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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학교 행사로 많이 바쁘시지요?
쌓이는 잡무에 교사 자존심 먹칠하는 교원평가까지 해야 하는조합원선생님들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마음 뿐 입니다. 

최근 이명박 정권과 이주호 장관은 '교원법정정원기준을 폐지'하고'영어회화전문강사를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맞서, 전교조 중앙지도부는 10월 22일부터 서울 광화문 앞에서 철야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이명박 정권 5년의 세월은 혹독했지만 우리 전교조는 늘 새로운 교육에 대한 전망을 세우고,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적으로 100만서명운동과 거리선전전을 중심으로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대행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11월 3일 '2013 새로운 교육실현을 위한 국민대회'에 분회 선생님들과 함께 참석해 주십시오.이 대회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민 2만 여명과 주요대선 후보들이 함께 하는 우리 교육 역사상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것입니다.새로운 교육에 대한 간절한 염원, 교육대통령을 만들고자 하는열망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광장에서 뵙겠습니다.
 
2012. 10. 25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장 석 웅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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