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위기의 시대, 교육의 봄을 만들자”... 25일 전국교사대회

박근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16:08]
뉴스
보도
[예고] “위기의 시대, 교육의 봄을 만들자”... 25일 전국교사대회
25일 13시 30분 국회 앞, 전교조 결성 35주년 전국교사대회 개최
위원회별 사전 부스 운영...포토존, 버스킹 등 색다른 프로그램 운영
박근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5/16 [16: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25일 13시 30분 국회 앞, 전교조 결성 35주년 전국교사대회 개최
위원회별 사전 부스 운영...포토존, 버스킹 등 색다른 프로그램 운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5월 25일 국회 앞에서 결성 35주년을 기념하며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위기의 시대, 교육의 봄을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전교조는 ▲교사 교육권 확보 ▲정치기본권 쟁취 ▲교원 정원 확보 ▲임금제도 개선 ▲졸속 늘봄·유보통합 저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교사대회는 13시 30분부터 사전 부스 운영으로 시작해 본대회로 이어진다. 오후 3시부터 치러지는 본대회는 풍물패 길굿으로 시작해 오후 4시 30분 집단 공동행동으로 끝나는 여정이다.

 

‘여러모로 합창단’과 전교조노래패연합의 공연, 참교육상 시상도 본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 (가칭) ‘100인의 결의문’ 낭독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번 교사대회가 예년 대회와 다른 점은 사전 부스를 운영한다는 데 있다. 본대회에 앞서 13시 30분부터 운영하는 사전 부스는 ‘위원회 마당’으로 ‘참교육의 꽃을 피워요’가 주제다. 유치원위원회에서는 ‘2023 유보통합 사진전’, 소망 부채 인증샷 찍기 등을 준비 중이며 중등위원회 부스에서는 중등위원회 활동, 교사 업무 경감 요구 교섭 내용 홍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등위원회도 부스 신청을 마쳤다. 부스에서는 초등위원회 밴드 소개, 활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 당근 마켓'이 열린다. 도서, 스티커, 문구, 전자제품 등 '남는 데 쓸만한, 아까운‘ 물건을 들고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전국 청년위원회 연합은 <다시, 교육>이라는 제목의 교육 다큐멘터리를 알리며 제작 펀딩 모금과 후원 굿즈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마당도 준비됐다. 교사대회장 뒤편에 커피차, 포토존, 노래패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참고로 커피차는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컵으로 운영하므로 개인용 컵을 준비해 오길 권한다.

  

대회를 준비 중인 장영주 전교조 사무총장은 “교육위기, 기후위기 등 많은 위기를 말하는 요즘, 이럴 때일수록 교육적 가치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대회의 슬로건을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상징하는 봄을 담아 ‘위기의 시대, 교육의 봄을 만들자’로 정했다.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힘을 모아 다시 한번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서로에게 북돋아 주며, 교육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대회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남지부에서 제작한 5.25 교사대회 웹자보

  

한편, 지부에서도 교사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경북지부는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해 교사대회 예고편을 제작했다. 교사 정원, 늘봄, 정치기본권 등 5개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상은 조합원 선생님이 직접 연기를 펼치며 ‘5월 25일 국회 앞 대 개봉’을 알리며 막을 내린다. (->영상 보기)

 

서울지부는 교사대회에서 함께 외칠 구호를 담은 현수막을 제작해 거리에 설치했고, 다른 지부에서도 웹자보 등 선전물을 제작해 교사대회를 알리고 있다.

  

어린이학교도 13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 중이다. 마감은 20일 오후 6시까지다. 프로그램 예약, 보험 가입 등으로 기간 외나 현장 신청이 불가한 점을 유의해야 하겠다. 모두 80명을 모집하며 만 5세 이상(2019년 5월 25일 이전 출생)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어린이학교에 신청했다면, 대회가 열리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어린이학교 부스를 찾아 접수를 마치면 된다. 해산 역시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 30분경에 이뤄진다. 어린이학교 프로그램은 재활용 생태 공원인 한강 선유도공원을 답사하고 이어 단체줄넘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등 야외놀이로 진행한다. (-> 어린이학교 신청)

 

이 기사 좋아요
ⓒ 교육희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만화] 여전히 안전하지 못합니다
메인사진
[만화] 조합원에 대한 흔한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