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교원단체, 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위해 국회 방문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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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교원단체, 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위해 국회 방문
6일, 전교조 등 6개 교원단체, 국회 행안위원장과 인사혁신처 면담
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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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교조 등 6개 교원단체, 국회 행안위원장과 인사혁신처 면담
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 촉구

 

▲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한 6개 교원노조·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단이 국회 본관 행정안전위원장실을 찾아 김교흥 위원장을 만났다.  © 김상정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비롯한 6개 교원노조·단체가 함께 고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와 인사혁신처를 찾았다. 6개 교원노조·단체 대표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고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6개 교원단체의 제안에 공감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인사혁신처장에게 직접 해결을 촉구하는 뜻을 전했다.

 

2월 6일 오전 11시, 6개 교원노조·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단이 국회 본관 행정안전위원장실을 찾아 김교흥 위원장을 만났다.

 

대표단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고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이 조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청 내 교원 사망 및 재해 발생 시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인사혁신처 순직 심사위에 현장 교사 위원 참여 확대 ▲정보공개제도 개선 ▲국회 차원의 재조사 검토 ▲서이초 가해 학부모 고발사건에 대한 조속한 수사 개시를 요구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고 서이초 교사 관련 순직 인정이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유가족의 순직 인정 자료 제출을 위한 정보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하며 순직 인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바로 인사혁신처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교원단체가 제안한 내용을 직접 전달하며 교육부와 상의해 고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6개 교원노조·단체가 함께 고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났다.  © 김상정 기자

 

김교흥 위원장은 최근 6년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교사 수는 144명, 그중 순직 인정 비율이 1.9%에 그치고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직 인정을 위해 유가족들이 자료 구비 등 모든 절차를 밟고 있는 것 또한 문제로 지적하며 관련 위원회를 통해서 심의하고 순직 인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교육현장을 아는 사람이 심의위원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6개 교원노조·단체 대표단들은 인사혁신처와 면담하고 고 서이초 교사의 조속한 순직 인정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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