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나이스 오류로 '인사 발령 정정'사고까지

현경희 편집실장 | 기사입력 2024/02/06 [11:15]
뉴스
보도
4세대 나이스 오류로 '인사 발령 정정'사고까지
6일, 부산 일부지원청 '인사 발령지 정정' 메시지 전송
이어지는 4세대 나이스 오류에도 "교육부, 사과도 문책도 없다"
현경희 편집실장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2/06 [11: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6일, 부산 일부지원청 '인사 발령지 정정' 메시지 전송
이어지는 4세대 나이스 오류에도 "교육부, 사과도 문책도 없다"

4세대 나이스 오류로 인해 성적, 행정업무, 연말정산 등의 혼란에 이어 이번에는 발표한 ‘인사’를 다시 정정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6일, 부산 일부 지원청은 3월 1일자 초등교사 인사발령에 일부 오류가 발생하여 전보 교사들의 신임지를 정정한다고 해당 교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따라 6일 오전에 해당학교 교감 협의회가 긴급하게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었다.

 

▲ 해운대교육지원청이 보낸 '인사발령 임지변경' 안내문 갈무리

 

교육지원청은 “올해 첫 시행된 4세대 나이스 전보 시스템이 불안정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다 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보 발표 후 전보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교사들의 확인 요청이 있어 재검토 결과 일부 오류가 발견되어 인사발령을 정정하게 되었다고 해명하였다.

 

4세대 나이스에 대한 불신은 각 시도교육청의 인사 담당자들도 갖고 있어, 수기로 전보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울산의 한 교육관계자에 따르면 “나이스 인사 업무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오류를 찾아내느라 담당자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282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무리하게 개통한 4세대 나이스는 전국 학교의 행정에 혼란을 주었고, 그 혼란은 아직 진행 중임을 이번 인사 오류 사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런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교육부는 아직까지 책임자 문책도 4세대 나이스에 대한 감사 결과 발표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사 좋아요
ⓒ 교육희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 짜증 2024/02/07 [00:35] 수정 | 삭제
  • 내 세금.ㅠㅠ 진짜 이런식으로 낭비할겁니까???
  • 교육부일그만해라 2024/02/06 [14:01] 수정 | 삭제
  • 수백억 들인 시스템 오류로 학교,교사,학생들 피해가 이렇게 장기화되는데 교육부는 뭘하고 있는지..늘봄,디지털 빼고 집중하는 게 뭡니까?
  • 지나가다 2024/02/06 [13:58] 수정 | 삭제
  • 나이스가 오류가 나서 외부프로그램을 쓰게 된 거니 맞는 제목 아닌가요?
  • 해운대사랑 2024/02/06 [13:16] 수정 | 삭제
  • 정확하게는 나이스가 불안해서 외부 프로그램 쓰다가 오류난거 아닌가요? 기사 제목은 정확히 씁시다.
광고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만화] 쉴 땐 쉬어요
메인사진
[만화] 돌고 도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