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2월 다섯째 주 '모아뉴스'

교육희망 | 기사입력 2023/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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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2월 다섯째 주 '모아뉴스'
17개 지부 주재기자들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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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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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지부 주재기자들이 전합니다

* 지부에서 열심히 투쟁한 이야기, 따뜻한 조합 소식 등등 '한 주의 지역뉴스'를 모아모아 전해드립니다.

 

 

[인천] '교사의 삶'을 지회 참교육실천대회에서 풀어내다.

전교조 인천지부 초북지회(지회장 구자숙)는 12월 11일, 학기초부터 운영했던 조합원 소모임 활동을 나누는 자리인 '지회 참교육실천대회'를 마련하였다. 인천지부 초북지회의 소모임은 그림책 소모임 '그림책아 놀자', 기행 소모임 '이런 수학여행 어때요?', 교권 소모임 '놀이로 즐기는 교권 퀴즈' 가 있다. 소모임 대표자의 발제, 참가자의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퀴즈를 통한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한 참가 조합원은 "한 해 동안 함께 나누고 배우고 고민했다. 그 내용을 지회 참실대회에서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재밌었고, 전교조 부심도 차올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최지은 주재기자)

 

 

[전남] 전교조 전남지부, 물품구매와 관련한 파행사례 조사

전교조 전남지부는 최근 기상전광판 사업 특정업체 독식 의혹, 스마트 기기 구입과 학교도서관 자동화 구축사업에서의 파행 사례, AI 로봇과 심폐소생술 실습용품, 공기살균기 구입 등 학교에서 각종 물품구입 관련 의혹의 정도와 행태가 심각하여 전남교육청의 사과와 조사, 재발 대책을 요구하였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육시민단체인 전남교육회의와 학교현장에서 물품구매와 관련한 파행사례를 수집하고, 부패와 비리를 고발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후 검찰 고발 및 감사원 감사 청구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부패와 비리를 규탄하고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상 주재기자)

 

 

[전북] 중등 인사제도 개편 관련 '교사 항의행동'과 '기자회견' 개최

전교조 전북지부는 26일 '일방적 중등 인사제도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고통과 분노 - 문제 해결 촉구 1천 명 서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이 일방적 인사 행정을 중단하고 교육감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교육청이 중등인사기준에 '신규 우선배정' 조항을 신설하고 학교의 희망 여부에 상관없이 최근 4백여 신규 전원을 학교마다 우선 배치하면서 이번 9백여 전보 대상자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되었다. 이에 전북지부는 조항 신설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배치방법 및 규모 등을 결정하는 데 있어 교육청이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일관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해당 교사들과 함께 수준 조정 등을 요구해왔다. 여러 방식의 항의행동과 연좌농성 끝에 지난 12일 교육감을 면담했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전북지부가 중등 공립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0% 이상이 “신규 쏠림현상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우선배치 정책에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 기피 유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교육청이 오히려 교사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넣어 희생시키는 방식으로 문제를 은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고종호 주재기자)

 

 

[충북] 내년 학교 도입?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공약은 빈 껍데기

충북교육청은 내년부터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을 학교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전교조 충북지부는 공문 발송 및 TF팀 회의를 통해 식품안전위생문제, 교육과정운영 침해, 기존 급식에 끼칠 영향, 일회용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노동조건 악화, 사업 지속가능성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 해법을 요구하며 사업철회와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인력이나 공간문제, 수요자 선정 등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직면할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20일 충북교육청은 오전부터 진행하는 늘봄역량강화 연수를 방과후담당교사로 지정하고 참여하게 하여 학년말 수업권 침해를 교육청이 나서서 하고 있다는 비난을 샀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중단을 촉구했으며, 12월 말부터는 늘봄업무를 교사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선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미 주재기자)

 

 

[강원] 2023년 마지막 8차 상임집행위 열려

전교조 강원지부는 12월 15일, 원주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올해 마지막 상임집행위를 개최했다. 이번 8차 집행위에서는 회의뿐만 아니라 조합원 조직과 민원대응, 각종 연수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애쓴 각 위원장들의 소회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2023년 나의 희로애락', '나에게 주는 상장' 등 연말을 맞아 고생한 스스로를 다독이며, 2024년 새해에도 각 위원회 활동을 잘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서로를 좀더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이희정 주재기자)

 

 

[경북] ‘아이들의 천국, 라오스’...퇴직조합원 정남호 사진전 개최

전교조 경북지부 참다방에서 지난 12월 12일부터 ‘아이들의 천국, 라오스’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 사진전의 작가인 퇴직조합원 정남호 선생은 “지부 사무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뿌듯해 사진을 인화하고, 액자를 직접 제작하는 힘든 작업들이 살 떨리게 좋았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12월 19일에는 관객들의 질문과 감상으로 만들어 가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전시된 22종의 사진에는 라오스의 생동감 넘치고 정겨운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객들은 사진을 보고 당시 상황을 추론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더해 작품을 완성해 갔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련했던 추억, 나의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 잊어버리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상기시키는 뜻깊은 사진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연말연시, 가슴이 따뜻해지는 ‘정남호 사진전’은 2024년 1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손미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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