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특집①] 교육희망이 '후보에게 묻다'

교육희망 | 기사입력 2022/1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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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특집①] 교육희망이 '후보에게 묻다'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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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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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윤석열 교육퇴행 중 가장 심각한 점은 무엇이며 코로나를 겪은 교육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떻게 풀어갈 건가?


 

[기호1번] 윤석열정부의 가장 큰 위험성은 시대에 역행하는 과거 회귀 교육 추진입니다. 이주호 장관과 일제고사로 상징되는 경쟁교육 강화, 고교학점제 강행, 교원정원 감축, 교원평가 및 성과급 등 통제적 교원정책, 세계적 교육 전환에 역행하는 2022교육과정 개악, 대학을 산업에 종속시키는 정책의 추진과 AI 보조교사 등이 그것입니다. 코로나 비대면 수업은 학생들에게 보편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교육양극화를 심화시켰고 대면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했습니다. 교육의 본질인 발달과 협력, 보편적 성장과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사람 중심의 교육이 절실한 지금!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악을 멈추게 할 ‘힘’ 있는 투쟁과 새로운 교육 비전을 제시하는 전교조가 되겠습니다.

 

[기호2번]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습, 정서격차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교권침해 사안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학생을 지켜야 하는 교사들의 노동권은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 상한을 명시한 초·중등교육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질 높은 교육은 교사정원이 보장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여하여 교사의 보수·수당이 개선되도록 해야 합니다. 교원의 지위를 안정시키려면 각종 보수·수당을 현실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권 보호 3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학생들을 교육할 힘이 없어 무너져가는 교사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우리의 권리를 위해, 당차게 바꿔내고, 윤석열 정권과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Q2. 교육희망 기사 중 조합원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기사는 교권과 업무정상화 관련 기사다. 관련한 후보의 생각과 사업 방향은 무엇인가?


 

[기호2번]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사의 업무가 행정업무가 아니라 ‘교육활동’이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직무범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교권에 대한 존중과 보호는 결국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연결됩니다. 교권침해로 인한 조합원의 고통과 문제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초중등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 관련법 개정과 함께 갑질을 4대 비위에 넣고, 갑질관리자OUT제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기호1번] 교권이란 교사의 법적 권리직무상의 권한을 말합니다. 우리는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휴가, 보수, 수당, 연금 등 교사의 기본적인 법적 권리향상과,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직무상의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싸움에 앞장서겠습니다. 교육활동을 방해받거나 교육주체간 갈등에 대해 교사 개인이 오롯이 감당하는 구조, 관리자의 문제 등을 해결할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하겠습니다. 단체교섭과 직접행동을 통해 학교업무의 획기적인 감축, 생활기록부 간소화, 공통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 등으로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로 바꾸겠습니다. 

 


Q3. 전교조는 교육사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안에도 많은 연대를 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하고 사회적 사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기호1번] 기후위기는 현실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전환은 지금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OECDUNESCO는 사회변혁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변혁 역량을 체득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인식, 평등 교육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전교조는 기후정의와 생태전환이 핵심 교육목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노동교육을 강화하고, 대학무상화·평준화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불평등 교육을 바꾸겠습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 극복을 위한‘ (가칭)2050 교육대전환 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기호2번] 유엔사무총장은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하며, 학교에서 그 물결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목소리로 ‘기후정의’를 외치며, ‘지금당장’의 변화를 요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동행동을 통해 정부와 기업에 대한 문제인식을 높여내고,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일구어 가겠습니다.

 


Q4. 1989년 전교조 창립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세대는 당시 2030이었다. 2023년의 전교조, 2030세대가 전교조 활동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가?


 

[기호2번] 전교조라는 채널을 통해 청년교사들의 만남이 이어지면, 그 과정에서 더욱 의미있는 논의와 활동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또한 청년예산참여제를 통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교사들의 활동 공간을 확대하려 합니다. 체계적인 청년사업을 위해 청년조직실을 마련하고, 전국의 청년교사모임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기호1번] 갈등적 관점으로서 세대론을 경계합니다. 창립시기 청년세대는 80년대 군부독재와 폭압적 교육현실에 맞서, 교육노동자로서, 투쟁과 참교육 실천을 통해 지금의 전교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전교조 조합원인 청년교사들은 치열한 경쟁교육을 거치며 생존자체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실질 임금 인상, 보수체계 개편, 연금개혁 등의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개인적이고 위계적 교직 문화를 협력적이고 인권 존중 문화로 바꿔나가며, 청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단협을 체결하겠습니다. 지부별 ‘2030 청년위원회등 청년 조합원들의 상시적 소통과 활동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싸우고 변화를 만들어 청년교사들이 찾아오는 전교조로 만들겠습니다. 

 


Q5. 전교조 활동가로서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이나 사람은?


 

[기호1번] 최창식 후보가 존경하는 이는 짝꿍입니다. 전교조 조합원인 그는 해직 등 어려운 일이 많았던 최창식 후보에게 신념과 원칙을 잃지 않도록 늘 객관적인 시선으로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아 왔습니다. 최은경 후보는 전교조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전교조에 가입후 많은 동료와 선배들이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었고 학습소모임, 분회장과 집행부, 대의원을 하면서 더 많이 배웠고, 지금도 계속 조합원 선생님들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호2번] 무엇보다도 법외노조투쟁 승리였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투쟁이었지만, 조합원들을 믿고 나아가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다시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지만, 조합원들을 믿고 당당히나아가면 교육의 희망을 꼭 찾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Q6. 조합원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유튜브 주소 포함)은 무엇인가(위원장, 사무총장 후보 각각 1곡씩) 추천 이유는?


  

[기호2번]  

▶전희영 후보: 러브홀릭 <Butterfly> 조합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노래입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들입니다. 전교조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당당하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장영주 후보: 자우림 <하하하쏭>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내뱉는 목소리와 자신을 담금질하는 단단함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학교 현실은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자랑스러운 전교조 교사다’라는 마음으로 출퇴근하며 들었던 노래! 우리 조합원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기호1번]

▶ 최창식 후보 :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좋아합니다. 주저하거나 힘들 때마다 부르며 용기를 내는 노래로 학교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조합원 선생님들과 함께 듣고 부르고 싶다고 합니다.

▶ 최은경 후보 : 광주의 아픔을 늘 기억한다며 정태춘의 오일팔을 꼽았습니다. 가족을 잃은 아픔을 위로하며 이태원 희생자들 유가족께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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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부 2022/12/07 [18:21] 수정 | 삭제
  • 후보님들 제발~~~좀 노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교사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사업으로 운영해주세요. 쓸데없는 행사나 민노총 시다바리좀 줄이고 독자적으로 본질에 충실하며 진짜 성실한 교사를 보호하는데 힘써주세요.. 전교조 관련 교사중에 수박 많습니다
  • 사진똑바로 2022/11/25 [14:35] 수정 | 삭제
  • 사진 꼴이 왜 이럽니까? 기호도 알아보기 어려울만큼 작네요! 시도지부장 후보들 사진은 개미알같이 해놨던데, 편집을 왜, 이렇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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