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만 5세 취학철회' 면담 요구에 교육청 문 걸어잠근 임태희 교육감

이소희 주재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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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만 5세 취학철회' 면담 요구에 교육청 문 걸어잠근 임태희 교육감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지금 당장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폐기 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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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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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지금 당장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폐기 요구하라

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현관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송성영 상임대표)는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철회를 위한 경기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지부장 염은정)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은 28개 시민사회단체의 회원들과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폐기 요구,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정책철회와 사퇴, ▲윤석열 대통령의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폐기를 요구하였다.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경기시민사회단체 회원들 © 이소희 주재기자

 

  6세 동생이 내년에 학교에 가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하게 해달라고 발언하는 초등학생 © 이소희 주재기자

 

이날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6살인 동생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하며, 기자회견에 참여한 어른들이 대통령에게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을 폐기하라는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발언하였다. 

 

 교육청 문을 걸어잠그고 교육감 면담을 거부하는 임태희 교육감에게 항의하는 기자회견 참여자들 © 이소희 주재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참여단체 회원들은 이후에 교육감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 들어가고자 하였으나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청 문을 걸어잠그고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주관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계획하며 사전에 교육감 협의를 요구하였으나 당일 불가 통보를 한 것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들은 소통 교육감을 표방한 임태희 교육감이 불통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행태를 규탄하며 교육청 현관 연좌를 이어갔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대외협력과장에게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는 대표단 © 이소희 주재기자


1시간 여 현관 앞에서 규탄발언을 진행하던 중 교육협력국장과 대외협력과장과 대표단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이 면담에 참여한 정진강 전교조 경기지부장과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은 정책 철회 요구 입장을 전달하고 교육감 협의를 재요청하였다. 교육협력국장은 빠른 시일내 교육감 협의를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협의회에 응하고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철회 입장을 전달할 때까지 경기도교육청 앞 1인시위를 계속 이어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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