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따르릉 교권상담' 8년 연재한 김민석 교권상담국장

오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6/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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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따르릉 교권상담' 8년 연재한 김민석 교권상담국장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오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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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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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연재 100번, 인터넷 조회수 30만회에 달하는 교육희망 인기꼭지 '따르릉 교권상담'의 필자 김민석 선생님. 

 

김 선생님은 2013년부터 전교조 교권상담실에서 고군분투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그간 교권 전화상담만 2만건에 달하고 '따르릉 교권상담'과 '교권칼럼'을 100회째 연재하고 있다. 그 결실로 '민석쌤의 교권상담실'(우리교육)이 탄생했고 이 책은 교사들에게 '교권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는 글보다 말이 편한 사람인데 말은 오래 남지 않으니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하나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이후 김 선생님은 10시 전 퇴근한 적이 없고, 주말도 없이 사무실에 나와 집필해 3년 만에 탈고할 수 있었다.

 

김 선생님이 교육희망에 첫 연재를 시작한 것은 2015년. 이전 전교조 교권 전문가인 최인환 선생님, 송대헌 선생님의 '교권칼럼' 연재를 이어받은 것이다.

 

현장 연수에서 만난 조합원이 "'교권 칼럼' 사진 속 아톰 머리 그 분이 맞느냐"라며 반가워하는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연재 글을 쓰면서 중점에 두는 점이 궁금했다.

"교원의 보수 및 전문성은 '존중' 받아야 한다. '존중'이라는 추상적 권리가 대한민국 교사에게 보장하는 법적 권리와 권한의 전부이다. 교권칼럼을 통해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격언을 함께 고민하고 싶다."

 

앞으로 선생님의 교권칼럼은 교육희망 홈페이지  '띵동! 교권'면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전환을 앞두고 있는 교육희망에게 "교내에서 교육희망을 배달하는 자체가 조합원의 자부심인 시절이 있었다. 불법 신문, 불법 노조 활동, 징계 위협, 그 모든 것을 감수할 수 있었던 용기는 교육희망이 품고 있는 메시지였다. 디지털 시대 교육희망, 조합원의 자부심이 되길 간절히 염원하고 응원한다."라고 애정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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