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선생의 땡땡이만화 그린 조주희 교사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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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선생의 땡땡이만화 그린 조주희 교사
좌충우돌, 실수연발의 조선생, 바쁘고 험난한 조선생은 그의 모습이기도 했다
김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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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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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실수연발의 조선생, 바쁘고 험난한 조선생은 그의 모습이기도 했다

 

   교육희망하면 딱 떠오르는 만화 중 하나 '조선생의 땡땡이 만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연재된 만화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7년이 지난 지금, 조선생의 땡땡이 만화를 기억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만화 주인공인 조선생이 당장이라도 신문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았던 생생한 이야기. 그 만화를 그린 조주희 교사를 드디어 만났다.

 

 조교사는 1999년 중학교 국어 교사가 됐다. 그러던 중 2001년 교육희망에 처음으로 땡땡이 만화가 실렸다. 그렇게 4년간 띄엄띄엄 18회의 만화를 그렸다. 그러다 2005년 매주 1회 연재 제안을 덥석 받아들였던 것은 만화가의 꿈을 지니고 새벽까지 만화를 그려왔던 그의 열정이 있어서다.

 

  물론 매주 한편씩 마감해야 하는 마감은 막대한 부담감을 동반했고 신문이 학교에 오면, 부끄러워 쥐귀멍에 숨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단다. 좌충우돌, 실수연발의 조선생, '땡땡이'를 절대 칠 수 없는 바쁘고 험난한 조선생, 만화에 담긴 모습은 그대로 그의 모습이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응원을 보내주고 격려해준 이들 덕으로 만화가로 살아갈 수 있었단다. 교육희망 신문은 그에게 '교사 만화가의 정체성을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조교사는 지금 웹툰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만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타임셰어하우스', '키친'이라는 웹툰은 모두 땡땡이만화 이후 그가 작업한 웹툰이다. 그는 교육희망 인터넷신문으로의 전환을 환영했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다가 온라인에 그림을 선보이면서 독자들과 곧바로 연결되는 세상을 만났다. 그는 이제 온라인에서 더 빠르고 드넓은 세계에 발디딘 온라인판 교육희망신문에게 '늘 그랬듯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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