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사 투표로 교육의제 선정 …1위는 교원업무정상화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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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사 투표로 교육의제 선정 …1위는 교원업무정상화
9일부터 20일까지 7870명 교사 직접투표 참여
교원근무여건 개선과 학급당 학생 수 부산자체 실시 뒤이어
투표 결과 현실화 촉구할 것
26일 현재 김석준 후보 7개 의제 모두 찬성 의견, 하윤수 후보 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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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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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20일까지 7870명 교사 직접투표 참여
교원근무여건 개선과 학급당 학생 수 부산자체 실시 뒤이어
투표 결과 현실화 촉구할 것
26일 현재 김석준 후보 7개 의제 모두 찬성 의견, 하윤수 후보 미답변

 

▲ 전교조 부산지부는 7대 교육의제에 대한 부산교사 투표 결과를 부산교육감 후보들에게 보냈고 26일 현재, 김석준 후보가 답변을 보내왔다.  © 교육희망

 

전교조 부산지부는 2022년 올해 3월 말부터 4월까지 유치원과 학교에서 700명이 넘는 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 관련 의제를 제안하도록 했다. 그중 가장 많이 요구한 교육 의제 7개를 두고,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학교 에서 직접 투표를 실시했다.

 

교육의제 투표에는 부산지역 370개교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7,87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개표는 20일(금) 18시부터 20시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 부산지부 강당에서 이루어졌다.

 

개표 결과, △1위 교원업무정상화(2506명/31.85%) △2위 교원근무여건개선(1661명/21.11%), △3위 학급당 학생수 부산자체실시(1330명/16.90%) △4위 교사의 교육권 보장(1297명/16.48%) △5위 교육청의 정책결정과정과 사후 평가에 교사의견 반영 제도화(432/5.49%) △6위 교사의 교육과정구성·운영·평가권 강화(197명/2.5%) △7위 민주적 학교운영을 위한 교무회의 의제화(96명/1.22%)로 나타났다. (무효 351명/중복 투표)

 

이 가운데 1위 교원업무정상화는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 교무행정인력 증원 등을 구체적인 의제로 제시했고 2위를 차지한 교원 근무여건 개선은 교원 복지 향상, 각종 수당 인상 등을 요구했다. 4위인 교사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권보호조례 제정과 갑질 전담팀 신설 등을 제안했고, 6위인 교사의 교육과정 구성·운영·평가권 강화를 위해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 교무행정인력 증원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7위인 민주적 학교운영을 위한 교무회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학교자치조례에 따른 민주적 교무회의 지침 마련을 제시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27일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부산교사대회를 열고 부산교사 투표 결과 현실화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부산지부는 5월 23일 부산시교육감 후보들에게 투표결과를 질의서로 발송한 결과 26일 현재 김석준 후보 캠프는 위 7개 교육 의제 모두에 찬성 의견을 보내왔고 하윤수 후보는 26일 현재 답변을 안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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