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비방 학생 앞에서 부끄러워"....서울 5개 교원단체 정책선거 촉구

김상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6:44]
종합보도
"상호비방 학생 앞에서 부끄러워"....서울 5개 교원단체 정책선거 촉구
근거 없는 상호비방 중단,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교육회복과 학생 성장에 가치를 둬야
정치공학 아닌 교육정책으로 열띤 논쟁 펼치길
김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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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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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상호비방 중단,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교육회복과 학생 성장에 가치를 둬야
정치공학 아닌 교육정책으로 열띤 논쟁 펼치길

 

▲ 23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지역 교원5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온 후보들에게 상호비방이 아닌 정책선거를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 김상정 기자

 

서울지역 5개 교원단체가 공동으로 서울교육감후보에게 상호비방이 아닌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교육감 선거에 다수의 후보가 본선에 출마해 진영 간 후보단일화 여부에만 집중되면서 정착 서울교육의 방향에 대한 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5개 교원단체(서울교사노동조합, 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서울정책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후보에게 6.1 교육자치선거에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3가지 요청사항을 밝혔다.

 

이날 교원단체가 밝힌 요청사항은 ‘△정치적 이해득실만을 따지거나 근거 없는 상호비방 등으로 학생들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길 바란다 △교육을 교육 그 자체로 보고 학교 교육의 회복과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 달라 △정치 공학이 아닌 서울교육정책 자체를 갖고 후보들 간 상호 열띤 논쟁을 펼쳐주길 바란다’다.

 

▲ 서울지역 5개 교원단체 대표들이 23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6.1 교육자치 선거, 학교 교육희 회복과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함께 읽고 있다.   © 김상정 기자

 

이들은 “지금까지의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코로나 이후의 교육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논의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은 선거판에서의 비극일 뿐만 아니라 향후 4년간 서울교육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이다.”라고 진단했다.

 

서울지역 교원 5단체는 “이제 장기간의 재난 상황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학교 교육의 회복과 학생들의 성장을 북돋아야 할 파종의 시간이다. 우리 아이들을 보듬어 성장에 힘을 쏟고, 육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치열하게 논의해야 할 시간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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