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육감 후보 '학급당 20명,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등 동의

이상미 주재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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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육감 후보 '학급당 20명,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등 동의
세종 교사대상 교육감선거 교육의제 설문조사 실시
"교육감 후보들, 세종 교사의 요구에 부응하여 정책으로 실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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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사대상 교육감선거 교육의제 설문조사 실시
"교육감 후보들, 세종 교사의 요구에 부응하여 정책으로 실현시켜야"

▲ 지난해 9월 14일, 세종교육시민연대가 교육부의 교원정원 축소 규탄 세종시민교육연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월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교육감후보들은 '교사 정원 확대'를 동의했다.  © 전교조세종지부

 

세종지역 교육감 후보들은 '학급당 20명,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교사 정원 확대' 등에는 동의를 하였으나 '차등성과급, 특목고 폐지'에 대해선 일부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이하 전교조 세종지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감선거 교육의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13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세종시 교육에 가장 필요한 정책을 선정하였다.

 

교육이 가능한 학교, 학생복지 실현, 아동청소년 권리보장, 돌봄 국가사회 책임 강화, 교육공공성 강화, 교권강화, 기후 위기 교육 대응강화를 주요 항목으로 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강미애, 이길주, 최대호 후보 응답 거부, 세종 교사의 물음에 불응한 세 후보에 유감 표명

이를 토대로 전교조 세종지부는 5월 3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9명의 교육감 예비후보에게 질의서를 발송하여 답변을 요구하였다. 사진숙, 최교진, 최정수(이하 가나다 순) 후보가 답변을 보내왔으며, 강미애, 이길주, 최태호 후보는 답변을 거부하였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답변을 보내왔으나 이길주 후보와 단일화로 인해 답변을 공개하지 않으며, 김대유, 유문상 예비후보는 사진숙 후보와의 단일화로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전교조세종지부는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후보자들에게 세종교사들이 주요 교육정책의제에 대하여 질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보내오지 않은 강미애, 이길주, 최태호 후보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교사 정원 확대 세종 특별법 제정, 전수 학력평가 반대 등 세 후보 모두 동의

질의에 응답한 세 후보(사진숙, 최교진, 최정수 후보)의 답변을 분석하면 Δ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Δ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Δ교사정원 확대 세종 특별법 제정 Δ전수 학력평가 반대 Δ유초중고 완전 무상교육 Δ정서위기 학생 지원 강화 Δ행복교육 지원센터 확대 Δ동지역 방과후 운영 지원 확대 Δ교장 공모제 확대 Δ교권 침해 대책 개선 등 다수의 항목에서 모두 동의의 입장을 밝혔다.

 

차등성과급, 특목고 폐지에서 세 후보 차이 드러나

교원평가제, 차등성과급 폐지에 대한 응답에서는 사진숙, 최교진 후보가 동의 입장을, 최정수 후보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특목고 일반고 전환에 대한 응답에서는 사진숙 후보 보류, 최교진 후보 동의, 최정수 후보 동의하지 않음으로 3명의 후보가 각기 다른 생각을 보였다.

 

 

최교진

사진숙

최정수

교원평가제, 차등성과급 폐지

o

o

x

특목고 일반고 전환

o

보류

x

 

전교조 세종지부는 "이번 질의에 대한 응답은 세종 교육 공동체에 대한 약속이다.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반드시 정책으로 만들어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교원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 정책으로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세종시 교육감 선거가 활발한 정책토론의 장으로 세종교육의 발전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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