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월의 힘으로, 평화의 빛으로
전국 52개 학교, 121학급 참여
전교조광주지부는 13일,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여 '오월의 힘으로, 평화의 빛으로'를 주제로 한 전국공동수업을 전개한다고 발표하였다.
▲ 5.18 광주민주화운동 계기수업 중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 © 교육희망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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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월 전국 공동수업은 2021년 '오월 광주, 미얀마 눈에 맞추다' 수업에 이은 오월 전국 공동수업 2탄으로서, 5.18과 평화의 의미 이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동수업과 함께 '오월 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날짜별로 <오늘5월18일> 서진선 작가, <오월의 달리기> 김해원 작가, <씩쓰틴> 권윤덕 작가, <오월의 편지> 정복현 작가와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전국 52개 학교(서울, 경기, 충북, 광주, 전남, 경남), 총 121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5.18 관련 동화책과 그림책을 읽고, 온라인 화상 수업 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책의 작가들과 실시간 북토크를 하며 5.18과 평화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과 관련된 자료는 오일팔수업.com 사이트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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