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시장 후보자에 ‘돌봄 지자체 이관,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

강성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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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시장 후보자에 ‘돌봄 지자체 이관,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 위한 11대 교육의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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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 위한 11대 교육의제 제안

서울시교육청이 4월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장후보자에게 돌봄 지자체 이관, 유치원 무상급식 등 11개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촘촘한 교육 지원을 위한 11대 교육의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공·사립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서울시교육청 전경   ©교육희망 자료사진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제안은 서울시가 중심이 되어 학교 안 돌봄과 마을 돌봄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지자체가 돌봄 운영의 주체가 되는 학교돌봄터 사업 참여로 서울시 마을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안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별 학교키움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질 높은 돌봄을 위해 적극 협력하자는 것이다.

  

서울 모든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립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을 제안했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의 질 보장 및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증대된 만큼 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자재 조달체계, 안전한 조리시스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공동 TFT 구성 의견도 냈다.

  

40년 이상된 노후 건물 학교를 재건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서울시 참여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추진되어도 40년 이상 노후시설의 57%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서울시가 적극 결합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을 요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1대 교육의제 제안을 통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높은 벽을 허물어 실질적인 교육협치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행복한 삶의 꿈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협력체제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11대 교육의제는 지역균형발전 생활 SOC와 연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추진 이전적지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복합시설 구축 유치원(·사립)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학교와 마을의 경제를 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 생태전환도시 서울 시스템 구축 학습·정서지원·긴급돌봄 교육안전망 통합 시스템 구축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 청소년의 감성을 키워주는 문화예술친화도시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최우선 도시를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지원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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