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 터 | 뷰 | 기호 1번 황미선 - 손지은 후보

교육희망 | 기사입력 2020/12/15 [17:39]

| 인 | 터 | 뷰 | 기호 1번 황미선 - 손지은 후보

교육희망 | 입력 : 2020/12/15 [17:39]

▲ 기호1번 황미선 위원장 후보(오른쪽)-손지은 사무총장 후보(왼쪽)     

 

 기호 1번 【 잇it】 황미선-손지은 선거운동본부는 전교조 조합원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더불어 전희영-장지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기호 1번 선본은 64년생 조합원과 90년생 조합원이 함께 후보로 서며 존재로서 차이를 잇고 공존하기 위한 전환의 이어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선거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공존과 전환의 이어달리기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의 이어짐은 물결을 넘어 파도라는 것을 모든 감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선거의 끝에서 새로운 출발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에게 【 잇it】 선본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기호 1번을 선택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연대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선생님의 아낌없는 제안과 비판을 통해 페미니즘 인식틀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노동운동의 철학과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습니다. 표몰이가 아닌, 과정으로서 상호 소통하고 조직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 과정 자체가 전교조의 새로운 철학이며, 우리가 연결되는 것이며, 민주주의라 믿습니다. 이제 교사들의 성차별, 성희롱의 참담하고 부끄러운 과거와 현재를 단절하고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 운동으로 성차별 단절 운동을 본격 시작할 것입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해방과 공존에 이르는 길을 함께 걷는 길임을 펼쳐 보일 것입니다.  

 

 당선인에게 '새로운 전교조, 겁 없이 거침없이, 50만 교원의 노동조합으로'라는 전희영 - 장지철 당선인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실현되길 기대합니다. 조합원 양적 확대 자체가 목표가 되어 자칫 조합원을 대상화하고 조직의 위계적 구조를 강화하지 않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명확한 철학을 제시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있었던 비민주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성찰을 기대합니다.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더 이상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시도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실천을 기대합니다. 전희영-장지철 당선인의 '성찰하는' 겁 없이 거침없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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