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로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결선투표 진출

김상정 | 기사입력 2020/12/02 [21:55]

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로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결선투표 진출

김상정 | 입력 : 2020/12/02 [21:55]

[기사 보강 10:40] 

20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선투표가 오는 12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결선투표에는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가 진출했다.  

 

▲ 결선에 진출한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1130일부터 12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제20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와 지부장·사무처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보형)는 제20대 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은 70.35%였고, 기호 1번 황미선·손지은 후보가 13.04%,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가 34.00%,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가 44.72%를 얻었다. 무효표도 8.24%를 차지했다. 전교조 위원장·사무총장 선거는 투표 조합원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되며그렇지 못할 경우 득표 상위 두 후보 간에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결선투표에는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와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가 진출했다. 

 

결선투표는 12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0일 최종 당선공고를 하게 된다. 결선투표는 유효 투표자의 과반 득표로 당선을 확정하게 된다.  

 

  전교조 20대 위원장-사무처장 선거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전자 투표소에서 개표를 진행하는 모습 © 박근희 기자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자들은 결선투표 공고일인 3일부터 결선투표 개시일 하루 전인 6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전교조 16개 시도지부장 선거 결과도 공개됐다. 단독 후보가 출마한 강원, 경기, 경북,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제주, 충남 등 10개 지부에서는 찬반 투표 결과 후보자들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경선이 진행된 경남·광주·서울·인천·전북·충북 지부장-사무처장 선거 개표 결과, 경남에서는 기호 1번 노경석·손은경, 광주에서는 기호 2번 김재옥·송지은, 인천에서는 기호 2번 안봉한·전현진, 전북에서는 기호 1번 송욱진·김혜영, 충북에서는 기호 2번 강창수·최보람 후보가 당선됐다.

 

세 팀이 출마한 인천지부는 기호 2번 안봉한·전현진 후보의 득표율이 50.9%로 과반을 확보해 결선투표는 진행하지 않는다. 반면, 서울지부는 최대 득표를 한 기호 2번 김현석·손균자 후보의 득표율이 47.38%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후보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지부는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이후 재공고를 통해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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