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자! 전교조, 숲이 되자! 참교육'

영상으로, 직무연수로 만나는지부 참교육실천대회

김상정 | 기사입력 2020/10/26 [16:29]

'다시 날자! 전교조, 숲이 되자! 참교육'

영상으로, 직무연수로 만나는지부 참교육실천대회

김상정 | 입력 : 2020/10/26 [16:29]

 

▲ 서울지부 참실대회 첫날인 26일 여는 마당으로 '교사가 묻고 김누리 교수가 답하다'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 손균자 기자

 

 

올해로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각 지부 참교육실천대회(참실대회)가 한창이다. 지난1월 전국참교육실천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특수분야 직무연수 형태의 대회가 경기지부 참실대회에도 도입된다. 경북지부는 참교육실천주제를 정하고 직접 영상을 제작해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 또한 참교육실천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형태다. 전남지부는 기후위기, 디지털성폭력 등을 주제로 3개의 전체강연을 열고 18개의 분과를 운영하면서 미래교육의 시대를 전망하는 장을 열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오는 1031일부터 118일까지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참실대회의 장을 열었다. 기간만큼 내용 또한 알차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15시간짜리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지정받아 진행한다. 직무연수로 진행하지 않는 분과는 분과별 참실연수 형태로 진행한다직무연수는 분과별 40명으로 제한하고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전교조 경기지부는 올해 지부 참실대회를 직무연수와 자율연수 형태로 운영한다.   © 경기지부 제공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운영되는 분과는 배움의 공동체 통일교육 초등국어교육 2030교사들이 만드는 평등평화존중교실 청소년 노동인권 분과로 총 5개분과이다. 학점 없이 자율연수로 운영되는 분과는 보건교육 영양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분과로 총 4개 분과다. 그 외에도 학교자치 교권보호조례 코로나19 이후 교육 우리도 평화롭게 살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마당이 펼쳐진다 

 

▲ 전교조 전남지부는 '다시 날자! 전교조, 숲이 되자! 참교육'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 3개의 전체강연과 18개의 분과마당을 연다. 합법노조 시대 새로운 교육주체로서 미래교육을 전망하고 공유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 중 하나다.  © 전남지부 제공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는 11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주 스페이스 코웍에서 다시 날자, 전교조! 숲이 되자, 참교육!’이라는 주제로 제 20회 참교육실천한마당을 펼친다. 합법노조 시대 새로운 교육주체로서 미래교육을 전망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 대회의 목적 중 하나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대면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고 전체마당은 유튜브라이브로 진행된다. ‘함께 삶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체강연은 
이수정 교수의 디지털 성범죄의 이해와 학교의 역할’ 오연호 대표의 삶을 위한 교육, 행복을 말하다’ 이재영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과 교육으로 총 3개다.

  

18개의 분과마당은에듀테크 페미니즘교육 직업교육 교육연극 온작품읽기 노노플라스틱 상담교육 학교도서관교육 초등교육과정 영양교육 비폭력대화 유아교육 온라인수업 역사부정 코로나19, 빈자의 교육 마을공동체교육 학교혁신리더십 교권+학생인권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북지부는 이색적인 대회 기획이 돋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 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조합원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참교육실천 사례를 수집하여 기록하고 있다. 그 기록을 영상으로 만들어 조합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영상은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사례를 수집하고 촬영·편집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기는 내년 1월이다. 영상은 합법화 이후 전교조! 조합원의 바람 [교사] 교사 공동체의 방향 [학부모] 학부모의 학교참여 [학생] 학생자치 [환경]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 코로나 19와 망실-코로나를 겪으며 일어난 교실수업 이야기 경북지역 교육혁신의 길 찾기 등 7개 주제로  제작되어 내년 경북지부 참실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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