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외노조 해직 교사 첫 복직

전북도교육청, 2016년 당시 직권면직 교사 3명 복직

손균자 기자 | 기사입력 2020/09/09 [13:03]

법외노조 해직 교사 첫 복직

전북도교육청, 2016년 당시 직권면직 교사 3명 복직

손균자 기자 | 입력 : 2020/09/09 [13:03]

전라북도교육청이 법외노조 통보로 해직된 교사 3명에 대한 복직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교육청 소속 해직교사 3명에 대한 직권면직 처분을 취소했다.

 

▲ 대법원 판결 직후 전북지부가 진행한 환영 기자회견에 마련된 해직교사를 위한 꽃다발  © 전북지부 제공

 

 

 직권면직 취소로 임용된 교사는 노병섭 전 전교조 사무처장(전 이리여고), 김재균 전 전북지부 정책실장(전 전주 오송중), 윤성호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전 전주신흥고) 3명이다. 공립학교에 근무했던 노병섭, 김재균 교사는 각각 서림고, 관촌중으로 임용 발령되었고, 윤성호 교사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에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취소에 따른 해당자 직권면직 취소 및 복직처리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환영 성명을 내고 전북도교육청의 발 빠른 복직 조치가 향후 전교조 전북지부와 도교육청의 학교혁신-교육개혁을 향한 신뢰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복직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만날 갑작스러운 소식에 몹시 흥분되는 한편 당황스러울 것이다. 복직 절차와 일정 관련 상호 충분한 소통의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한 번 도교육청의 복직 조치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의 해직교사 직권면직 취소를 시작으로 타 시도교육청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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