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탄력적 학사 운영 가능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박근희 | 기사입력 2020/08/11 [17:10]

유치원 탄력적 학사 운영 가능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박근희 | 입력 : 2020/08/11 [17:10]

11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되면서 유치원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유치원은 초등학교보다 5주 이상 개학이 미뤄지면서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경우 수업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방학 기간을 맞출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혹서기·혹한기 급식과 통학버스 운영 등 여러 차질이 생겼고 석면 공사 등 학교 시설 정비 기간 확보에도 어려움도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이번 개정안에는 재해 등의 긴급한 사유로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할 때는 관할청이 원장에게 휴업을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원장은 관할청의 명령에 따라 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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