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개변론 앞두고 전국에 울려퍼진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17개 전국시도지부와 단체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열어

김상정 | 기사입력 2020/05/19 [17:25]

20일 공개변론 앞두고 전국에 울려퍼진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17개 전국시도지부와 단체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열어

김상정 | 입력 : 2020/05/19 [17:25]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관련 대법원 공개변론 하루 앞둔 19,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교조 17개 시도지부와 교육·노동·시민·사회단체는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위한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거듭 촉구했다.

 

▲ 19일 전국 각지 지방법원과 지역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와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전교조 각시도지부와 교육노동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 전교조 시도지부 제공

 

전교조 강원지부는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의회에서, 전교조 경남지부창원지방법원 앞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교육청 앞에서, 광주법원 앞에서는 전교조 광주지부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판결을 촉구했다.

 

대구지방법원 앞에는 전교조 대구지부, 대전지방법원 앞에서는 전교조 대전지부가, 부산지방법원 앞에서는 전교조 부산지부가,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는 전교조 세종지부가 박근혜정부의 사법 적폐, 전교조 법외노조를 즉각 취소하라며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울산교육청 앞에서, 인천시청 앞에서는 전교조 인천지부, 목포지방법원 앞에서는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도교육청에서,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전교조 충남지부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에서, 전교조 충북지부는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전교조법외노조 취소 촉구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정의로운 판결로 국정·사법 적폐 청산하라고 외쳤다.

 

전교조 각 시도지부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함께 외친 이들은 교육연대라는 이름으로, 전교조지키기공동대책위라는 이름으로 전교조 법외노조 7년의 세월동안 함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위해 싸워 왔던 이들이다.

 

앞서 전교조 서울지부는 서울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대법원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해 왔다.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데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사법농단과 국정원의 공작이었다는 사실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법원은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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