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해야"

세월호 참사 6주기 즈음 진상규명 촉구 목소리 높아

강성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18:01]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해야"

세월호 참사 6주기 즈음 진상규명 촉구 목소리 높아

강성란 기자 | 입력 : 2020/04/14 [18:01]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교육단체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4일 성명을 내고 참사 6주기 즈음해 진행되는 온라인 공동행동에 적극참여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지금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상규명 요구에 답하고, 총선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21대 국회 역시 관련법 정비와 제도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참사 6주기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막말을 내뱉던 정치인들, 세월호 사건을 전교조가 기획했다는 가짜뉴스가 명예훼손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가짜뉴스 등 진실을 덮는 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세월호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 잊지 않겠다, 행동하겠다는 무수한 다짐으로 6년을 보냈다. 이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할 공소시효는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생명안전법 제정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처벌 강화 △세월호특별수사단의 권한 강화 등을 촉구했다.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도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 6년, 촛불 정부 3년이 흘렀지만 속시원한 진상규명 소식을 들을 수 없다.”는 말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영상자료(https://www.mangoboard.net/publish/4085144)와 수업자료(https://www.mangoboard.net/publish/4036141)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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