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꽃이 핀다'

지부별 참교육실천대회 개최… 내년 1월10일부터 전국 대회

최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23 [20:32]

'참교육 꽃이 핀다'

지부별 참교육실천대회 개최… 내년 1월10일부터 전국 대회

최대현 기자 | 입력 : 2016/10/23 [20:32]

  1년 동안의 학교현장에서 진행한 참교육 실천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전국참교육실천대회(참실대회)가 내년 1월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경기 한신대학교에서 열린다. 한신대는 4년 연속 전교조 참실대회 장소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교조는 열여섯 번째 전국 참실대회의 주제를 지난해와 같이 '학교혁신과 교육제도 개편으로 공교육 정상화를'로 정했다. 혁신학교로 대변되는 학교혁신 운동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교육과정 개악 반대 등의 활동을 결합해 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와 법원에 의해 강제로 법외노조가 된 상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참실대회인 만큼 흔들림 없이 참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전국 참실대회에서는 유아, 초등, 중등교과, 학교혁신 등 30개 분과마당을 중심으로 800여명이 참석해 각자가 실천해 온 참교육 활동을 나누고 배운다. 호평을 받는 20개 주제토론마당도 행사 둘째 날 진행된다. 주제토론 마당은 참실대회에 참석하는 교사와 연대단체가 제안해 개설할 수 있다. 주제토론 마당은 오는 12월9일까지 전교조 참교육실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대회를 앞두고 전교조 각 시·도 지부는 지부 참교육실천대회를 열어 학교현장에서 시작된 참교육 실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경남지부 참실대회에 이어 11월5일에는 광주지부가 '참교육 꽃이 핀다'는 주제로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부 참실대회를 연다.<표참조>

 


 11월18일에는 인천지부가 부평서초등학교에서, 11월25일에는 부산지부가 연상중학교에서 각각 지부 참실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11월26일에는 서울과 세종충남, 울산, 전남, 전북 5곳이나 대회를 열어 '지부 참실대회 날'이 됐다. 12월2일 참실대회를 여는 충북을 거쳐 12월3일 강원과 대구가 올해 지부 참실대회를 마무리한다. 경기지부는 가장 빠른 지난 6월 일찌감치 참실대회를 진행했고 경북지부는 지난 8월에 참실대회를 마쳤다.


 전교조는 1999년 합법화가 된 뒤인 2002년부터 매년 1월에 참실대회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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