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교무행정인력 최대 0.6명 줄여

최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10 [16:42]

현 정부 교무행정인력 최대 0.6명 줄여

최대현 기자 | 입력 : 2016/10/10 [16:42]

 해가 갈수록 초·중·고교에 배치된 교무행정지원인력 인원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다던 '교무행정 지원 인력 확대'와는 배치되는 현실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건네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초·중·고 교무행정인력 배치 인원은 3년 전인 2013년보다 학교당 최대 0.6명이 줄었다. 학교 수는 늘었지만 교무행정인력 인원을 감축한 탓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2013년 학교당 인원 2.7명이었던 것이 올해 2.1명으로 0.6명이 줄었다. 중?고교는 1명대로 떨어졌다. 중학교는 2.1명(2013년)에서 1.7명(2016년)으로, 고등학교는 2.1명에서 1.5명으로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의 '수업지도 및 생활지도 외의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할 교무행정인력 단계적 확대 배치' 선거공약과 국정과제에 반하는 결과이다. 오영훈 의원은 "지금도 교무행정인력 배치를 위해 국가에서 별도의 예산지원이 이뤄지기는커녕 보통교부금 배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수요에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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