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교육 새바람을 수도권부터...”

이창열 | 기사입력 2014/05/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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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 새바람을 수도권부터...”
조희연·이청연·이재정 수도권 민주진보 단일 후보들 한자리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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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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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이청연·이재정 수도권 민주진보 단일 후보들 한자리
▲ "수도권이 바람을 일으킵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와 이청연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등 수도권에 출마한 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교평준화 40년,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한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청연, 조희연, 이재정 예비후보    © 이창열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와 이청연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등 수도권에 출마한 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이들 수도권 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교평준화 40년,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한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는 6.4 교육감선거에서 수도권에서 선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서울지역으로만 보면 전체 고교의 17%에 해당하는 자사고와 특목고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엄격하게 평가해 자사고를 건전한 사립형혁신학교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것은 MB정부가 실패한 자사고 정책에 새로운 출구전략을 만들고, 제2의 고교평준화를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은 소통과 아래로부터의 개혁운동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대한민국의 수도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청연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고교 평준화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교육으로 울고 웃는 세상은 빨리 끝내야 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교육정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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